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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부림 기록 177

수서역 해물짬뽕 맛집 추천 '만다린'

수서역 해물짬뽕 맛집 추천 '만다린' 수서역 현대벤처빌 건물에 해물짬뽕이 기가 막힌 중국집이 있어 소개해본다. 이름은 바로 '만다린'.. 이름부터 심상치 않은 이곳의 추천 메뉴를 말해보자면 무조건 '해물짬뽕'이다. 백종원 선생님이 휩쓸고 간 광품으로 요즘 중국집 짬뽕의 대세는 다름 아닌 차돌짬뽕이다. 물론, 고기 기름이 가져오는 국물의 감칠맛과 걸쭉함이 가득한 차돌짬뽕도 정말 맛있지만, 어느새 해물짬뽕을 잘하는 집을 찾아보기 힘들정도로 대세가 되어버려 안타까워하고 있었는데, 우연히 방문해 먹은 만다린의 해물짬뽕이 정말 기가막히다 못해 맛있었다. 1. 가게 소개 걸쭉한 차돌짬뽕을 상대할 해물짬뽕을 제공하는 이곳, 만다린의 특징에 대해 간략하게 소개해보고자 한다. 일단 가게는 꽁꽁 숨어있다. 수서역 2번출구..

먹부림 기록 2021.10.26

서현역 초밥 맛집 추천 '은행골 서현점'

서현역 초밥 맛집 추천 '은행골 서현점' 한국투자증권 면접 준비를 위해, 재직중인 동창이 근무하고 있는 한국투자증권 분당PB점이 있는 서현역으로 향했다. 사실 원래 그렇게 친했던 친구도 아니고, 주변 지인들이 많이 겹쳐서 연락을 하게 되었는데, 그런거 전혀 개의치 않아하고 연락을 받아줬다. 그리고 무엇이 먹고 싶냐는 말에, 식사보다 정보를 얻고자 하는 목적이 더 크니, 먹으면서 얘기도 할 수 있는 간단한 초밥을 먹자고 했고, '은행골 서현점'으로 향하게 됐다. 1. 은행골 소개 은행골은 일단 프랜차이즈 초밥집이다. 프랜차이즈란 말이 뭔가 퀄리티를 갉아먹는 우려가 있지만, 내가 생각하는 요즘 프랜차이즈는 오히려 권리금 장사하려는 개인 식당들보다 더 퀄리티가 좋아지고 있다는 것? 초밥 장인이 하는 값비싼 식..

먹부림 기록 2021.10.25

영통역 소고기 맛집 '구이몽 영통분점'

영통역 소고기 맛집 '구이몽 영통분점' 오랜만에 학교 선배와 약속이 있어 수원 영통역으로 향했다. 학교에서도 맛있는거 많이 사주는 형이었는데, 취업 후 사회나와서도 볼때마다 맛있는거 사주시는거 같아 감사하다. 아무튼, 이번에 영통역에서 선배가 좋아하는 소고기 맛집인 구이몽을 방문하게 됐다. 1. 메뉴 소개 돈에 큰 여유가 없는 사회초년생이 소고기집에서 무슨 고민을 하면서 주문을 할까... 싼거 시켜야지 하고 메뉴판을 보고 있었는데.. 선배가 냅다 한우 소한마리를 주문했다. '아니 괜찮아요 형?' 하고 물어봤으나... 먹을거에 언제나 진심인 선배를 막을 수 없었다. 술은 진로 소주로 주문했다. 1-1. 참숯 화로 주문이 완료되면 아래와 같은 작은 불판이 나온다. 질좋은 숯이 고루고루 달궈져 빼곡히 찬채로 ..

먹부림 기록 2021.10.24

장지역 양갈비 맛집 추천 '버터램 본점'

장지역 양갈비 맛집 추천 '버터램 본점' 장지역 근처에 있는 얄갈비 맛집을 소개한다. 여기 장지역에 있는 곳이 바로 본점인, '버터램'이란 곳이다. 나는 양꼬치보다 양갈비를 굉장히 선호하는 편인데, 다 떠나서 양고기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서비스나 매장 분위기나, 양고기 맛이나! 다 만족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1. 내부 분위기와 특징 가게 분위기는 저녁 식사에 어울리는 주황빛이라 생각하면 되겠다. 따뜻하고, 온화하다. 그리고 양고기는 고량주 혹은 소주와 뺴놓을 수 없는 고기인데, 그걸 잘 표현하듯 술병으로 벽이 이쁘게 장식되어 있다. 보통 고깃집은 시끌벅적한데, 버터램은 딱히 그런 느낌이 없었다. 뭔가 손님들도 점잖게 식사하는?, 뭐 이날만 그럤을 수도 있지만, 양꼬치집이나 돼지고기집과는 또 다른 ..

먹부림 기록 2021.10.23

세곡동 피자 파스타 맛집 추천 '피자리움'

세곡동 피자 파스타 맛집 추천 '피자리움' 동네에 있는 피자와 파스타 맛집 '피자리움', 원래 동네는 집과 편의점 외에 잘 돌아다니지 않기에 몰랐던 그런 맛집이다. 우리가 많이 먹는 둥근 피자가 아닌, 쟁반에 네모 모양으로 나오는게 특이한 부분중 하나이다. 그리고 맛집답게 맛있다. 내가 피자를 앵간치 좋아하는데, 정말 맛있게 먹고 나왔다. 피자리움은 가정집을 식당으로 만든 케이스인데, 평범한 붉은 벽돌집이 뭔가 정감 있고 이쁘다. 그 벽돌 위에 하얗게 피자리움을 표시해놨는데, 잘 어울리고 이쁘다는 생각이 들었다. 주차장도 마련되어 있어서, 차를 끌고 와도 부담이 크지 않다. 오히려 수서역이랑은 멀리 떨어져 있기 때문에, 차로 오는게 더 편할지도 모르겠다. 1. 메뉴 소개 메뉴는 아래와 같다. 음료와 음식..

먹부림 기록 2021.10.22

수서 자곡동 들깨 칼국수 맛집 추천 '내가 국수다'

수서 자곡동 들깨 칼국수 맛집 추천 ‘내가 국수다’ 도대체 얼마나 자신감이 넘치면 가게 이름이 ‘내가 국수다’인걸까.. 입구부터 압도된 마음으로 두근거리며 들어가본다. 겨울 주말엔 가족들이 이 따뜻하고 맛있는 들깨 칼국수를 먹겠다고 발 디딜 틈이 없는 곳이라 몇 번 포기했었는데, 드디어 방문해본다. 1. 메뉴 소개 내가 국수라는 이름에 맞게, 여러 국수를 취급하고 있다. 눈에 띄는건 '명품 콩국수'. 당연히 여름엔 콩국수가 대세다. 겨울의 들깨칼국수만큼의 입지를 차지하는 것 같다. 하지만 난 들깨칼국수를 먹으러 왔기 때문에 고민없이 들깨칼국수와 만두를 주문했다. 1-1. 들깨칼국수 사진에서도 느껴지는 들깨 칼국수의 걸쭉함이.... 정말 맛있어 보인다. 아니 맛 없으면 잘못된 음식이다 싶을 정도이다. 사진..

먹부림 기록 2021.10.21

양식 맛집 쿠치나 디까사 문정점

양식 맛집 쿠치나 디까사 문정점 첫 월급을 받은 기념, 아버지와 어머니에게 스테이크 한덩이 대접하기 위해 문정동에 있는 스테이크 맛집을 찾아보게 되었다. 다행히 가까운 곳에 있어서 가족끼리 오붓하게 걸어갔다. 1. 메뉴 다양성과 풍부한 맛 쿠치나 디 까사는 다양한 이탈리안 요리를 제공하는데, 그 중에서도 특히 스테이크 파스타가 돋보인다. 신선한 재료와 정교한 조리법으로 만들어진 파스타는 입안을 쫀득하게 가득채워주고, 부드러운 스테이크의 조합은 우리가 밥먹을 때 고기와 함께 먹으면 맛있는 것 처럼, 입안의 풍미를 가득채워준다. 1-1. 볼로네제 라자냐 먼저 라자냐를 소개해본다. 볼로네제 라자냐는 원래 선택지에 없었던 메뉴였다. 하지만 메뉴판을 보고, 파스타와 스테이크의 조합은 질리는 맛이 있으니, 하나 새..

먹부림 기록 2021.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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