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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추천 41

[서울숲/뚝섬/성수] 에스프레소 카페 추천 '올댓커피(ALL THAT COFFEE)'

핫한 성수동에서 정말 맛있는 에스프레소 카페를 소개해본다. 이탈리아 에스프레소 카페답게 커피가 맛있는건 당연하고, 디저트도 맛있어서 추천하는 카페이다. 바로 '올댓커피'이다. 약간 반지하로 위치해 있는 가게이다. 그리고 카페 내부가 훤히 들여다보이는 통유리가 인상적이며, 그런 외부를 탁상삼아 커피를 마시고 있는 손님들의 여유가 보인다. 입구에서 눈에 띄는건, 에스프레소 카페라는 것과 바게트! 별거 아니지만, 바게트, 즉 빵과 커피는 참 잘 어울린다. 에스프레소 못먹는 사람들을 위해 일반적인 아메리카노도 있다! 에스프레소 카페답게 여러가지가 있는데, 잘 모르겠어서 점장분께 추천을 받아 주문했다. 모르겠으면 물어보자! 카페 주방이 오픈형이라, 빵 썰고, 굽고, 커피내리고 테이블이 많지 않은데, 찾는 손님들이..

먹부림 기록 2023.02.14

[신대방삼거리/동작구] 조용하고 모던한 이쁜 카페 추천 '카페 알코브'

신대방삼거리역 근처에 조용하고 아담한, 모던한 느낌의 이쁜 카페가 있다. 바로 '카페 알코브'이다. 일요일에 씻고 커피마실겸 찾아봤는데, 맘에들어서 당장 향했다. 음~, 외부에서 봤을 때 어떤 느낌일지 딱 감이 왓다. 화이트톤 바탕에, 나무의 갈색! 딱 나쁠 수 없는 색감 조합이다. 요즘 커피값이 많이 비싸져서 그런가.. 이정도면 나쁜 가격이 아니다. 나는 아이스아메리카노, 짝꿍은 패션후르츠에이드를 주문했다. 어우.. 전시장을 보다가 쿠키에 똭똭 박혀있는 초코알갱이에 정신이 팔려 하나 주문했다. ㅋㅋㅋㅋ 역시 디저트의 근본은 초코다. 그외에도 꿀케잌, 레몬쿠키, 스콘 등이 있다. 디저트는 모두 맛끌스럽게 생겼다. 카페가 생가보다 크다! 단체석도 따로 마련되어 있고, 화장실도 멀찍이 떨어져있다. 일자 좌석..

먹부림 기록 2023.02.11

[신사역/가로수길] 디저트, 에그타르트 맛집 추천 '나타오비까'

신사역 가로수길에 있는 유명한 에그타르트 맛집인 '나타오비카'를 다녀왔다. 사실 에그타르트를 막 좋아하지 않는데, 친구들이 가보자고 가보자고 해서 먹어보게 됐다. 메인 메뉴가 에그타르트이다 보니, 간판에도 에그타르트와 커피가 메인이다! 약간 유럽풍의 인테리어이다. 바닥의 카페트 모양도 그렇고, 조명이 특히 그렇고, 또, 선반들이 그렇다. 예전에 프랑스 디저트 카페를 방문했을때가 생각난다. 일단 친구들 각각 마실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각각 먹고 싶은 에그타르트를 고르고, 선반에 진열된 마카롱이 눈에띄어 마카롱도 주문했다. 내부 세팅되어진 물과 각종 액자들, 나무벽 인테리어에 대리석 책상이 조화로운게 이뻐서 한장 찍어봤다. 그렇게 음료와 에그타르트를 기다리며 먼저 나온 마카롱을 음미하며 순삭했다. 역시 디저트..

먹부림 기록 2022.12.13

[녹사평역/해방촌] 루프탑 디제잉을 즐길 수 있는 카페 추천 '카페 오잇'

녹사평역, 해방촌에 위치한 '카페 오잇'을 소개한다. 개업한지 얼마 안됐음에도 이곳을 좋아하게 된 이유는 루프탑 디제잉이 있는 카페이기 때문이다. 카페 오잇은 건물 전체를 사용하고 있다. 1층부터 옥상까지! 여자화장실은 2층, 공용화장실은 3층에 있다. 올라가면서 구경도할까 했지만 사진만 찍고 루프탑으로 곧장 향했다. 메뉴로는 아이스아메리카노와 크로플 아이스크림을 주문했다. 유행은 좀 지났지만, 크로플에 환장한 나는 못참는다... 3층에도 사람이 꽤 많았다. 모두가 나처럼 일렉, 디제잉을 좋아하는건 아닐테니까. 딱 올라와서 자리를 잡아보니, 디제이분께서 세련된 디제잉을 해주고 계셨다. 1시간 간격으로 페이 받으며 돌아가는 구조이고, 당연히 디제이마다 음악 스타일이 다르기에 듣는 맛이 있었다. 첫번째 디제..

먹부림 기록 2022.12.07

[광화문역/종각/을지로] 와플과 홍차가 맛있는 카페 추천 '카페 이마'

와플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서울 한복판을 돌아다니고 있다면 추천하는 카페가 있다. 바로 '카페 이마'이다. 사실 여기는 함박스테이크가 더 유명한 곳인데, 나는 개인적으로 디저트도 맛있어서 디저트 카페로서 소개해본다. 카페 이마는 일민미술관 1층에 위치해 있다. 광화문역 5번출구 바로 앞이어서 접근성도 좋고, 서울관광의 중심지라 거점으로 이동하기도 좋다. 이마 내부에 들어가면 주변에 사시는 아주머니들, 가족들, 소개팅하는 듯한 남녀로 가득하다. 메인디쉬에 쓰여있는 함박스테이크는 제쳐두고, 난 와플에 홍차가 먹고 싶었기 때문에 하겐다즈 아이스크림 와플과 홍차를 주문했다. 진동벨이 아닌 넘버 대기표를 받아왔다. ㅋㅋ 이런거 좀 오랜만인듯? 와플을 먹는데, 팬케잌을 먹는거 마냥 메이플시럽이 잔뜩 나왔다. 역시..

먹부림 기록 2022.12.01

[한남역/용산구] 레트로 레코드 샾 감성 카페바 추천 '음레코드'

일단 가는길이 험난하다는걸 미리 적어본다. 한남역에서 딱 보이는 빌라촌 언덕배기에 있어 높이 올라가야 한다. '이쯤이야 가벼운 산책이지~' 라고 생각했는데.. 왠걸 꽤나 땀을 흘렸다. 음레코드 사장님의 취지는 누구나 레코드 장비, 바이닐 장비를 누구나 접해봄으로써 이 문화를 알리고 친숙하게 하는 것이라 한다. 바이닐 문화를 사랑하는 한사람으로써 굉장히 감동스러웠다. 음레코드의 첫번째 특징은 여러 방이 있다는 것이다. 방마다 설치되어 있는 장비가 다르고, 분위기가 다르다. 두번째 특징은 층마다 음악 장르가 다르다. 취향에 맞는 음악과 술을 즐기기 위해 층을 선택하면 또 재밋다. 두 장르 모두 선호한다면 1층에서 1시간 동안 술먹고 2층에서 또 1시간 동안 술마시면 되겠다. 캬.. LP 디제잉장비를 보고 가..

먹부림 기록 2022.10.26

[정자역/분당] 애완/디저트 카페 추천 '땡큐한 카페'

정자역 주변이 아닌, 정자역에서 분당중학교 방면으로 다리건너 걸어오다보면 맛있는 디저트 카페가 하나 있다. 카페 도착했을 즈음에 앞모습 사진을 못남겨서 네이버 거리뷰 사진으로 대체해본다. 정확히 분당중학교의 왼쪽에 위치해 있다. 카페한을 찾게된 이유가 맛있는 크로플을 먹고 싶어서였다. 메뉴에도 크로플 메뉴가 많고, 커피도 꽤 진하게 맛있는 편이었다. 짝꿍은 바나나크로플을 주문했다. 일단 크로플이 제대로 구워져 나오는게 참 맘에 들었다. 한창 크로플이 유행일때, 이곳저곳에서 많이 먹어봤지만, 반죽이 덜 익을때도 있고, 너무 많이 구워서 좀 타는경우도 많았는데 진짜 노릇노릇하게 잘 익혀서 나온다. 크.. 딸기가 빨간게 비쥬얼이 정말 좋다. 그리고 일단 과일이 많이 나온다 ㅋㅋㅋㅋㅋ 아이스크림에 얹어진 딸기잼..

먹부림 기록 2022.10.13

[압구정로데오/청담] 도넛, 디저트 카페 추천 '카페노티드 청담'

밤에 갔었는데.. 외부 사진을 못찍어서 네이버 거리뷰 화면으로 대체한다. 딱보면 노티드 간판에 여러곳에 위치해 찾기 어렵지 않다. 짝꿍이 데려가서 처음 가봤다. 인스타를 안하는 나는 유행에 둔감하기 때문에, 이곳이 한때 핫한 인증 플레이스였다고 한다. 하하... 블로그는 내 기록 저장소 역할로 하곤 있는데, 가끔 인스타를 해볼까 고민이 심히 들기도 한다. 메뉴는 위와 같다. 저녁먹고 갔어서 시간이 좀 늦었었는데, 인기있는 도넛들은 모두 품절상태이다. 난 처음이라 아무거나 먹어보자고 간거지만, 알아보고 가시는 분이라면 일찍 가는걸 추천한다. 디저트를 잘 찾아먹지 않음에도, 카페노티드 만의 캐릭터가 참 인상 깊었고, 디저트들이 모두 맛있는 색감, 모양새를 갖고 있어 군침이 돋았다. 우리는 라즈베리크런치와 호..

먹부림 기록 2022.10.10

[신사역/가로수길] 커피가 맛있는 카페 추천 '카페 그레이'

커피의 맛을 중요시하는 사람이라면 가볼만한 신사역 가로수길의 카페가 있다. 바로 카페 '그레이'이다. 의식하지 않고 지나가면 찾기 어려운게 함정.. 메뉴와 오더 방식은 아래와 같다. 먼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는 원두 중에 하나를 고르고, 아메리카노/브루윙/라떼/아포가토 등의 다양한 음료 타입 중 하나를 고르면 끝! 원두 종류는 다양하다. 사진상으로 글씨가 잘 보이지 않지만.. 원두의 이름, 맛, 산미 정도 등의 정보가 적혀있다. 취향에 맞게 선택하면 된다. 주문하고 앉아서 기다리면 끝! 그레이에 들어와보면 알겠지만, 좌석이 많지 않고, 의자 역시 편하지 않다. 하지만 맛있는 커피를 자랑하는 만큼 목적이 명확한 카페라 할 수 있다. '커피를 즐기는 카페' 따라서 몇시간씩 앉아있을 생각으로 오는 거라면 비추..

먹부림 기록 2022.02.14

[스타벅스 리조브 보라매공원R점] 브루잉커피 추천

보라매병원 앞엔 스타벅스가 두개 있는데, 공원 옆 스타벅스가 리졸브엔 더 좋은 것 같다. 혼자 와서 커피와 휴식을 즐기는 사람도 많고, 거기에 동화되어 나도 휴식을 취하곤 한다. 얼죽아 얼죽아 노래를 부루는 나지만, 가끔은 따뜻한 드립커피가 맛있을 때가 있다. 난 산미를 좋아하기 때문에 산미가 강한 원두를 선호한다. 르완다랑 잠비야가 대표적인데, 짝꿍은 르완다, 나는 잠비야를 선택했다. 커피 내리는 거 구경하는 것도 하나의 힐링이다. 맛있는 커피가 내려오는 과정, 원두믹서, 템핑, 드립의 모든 과정이 즉, 카페라는 공간이 그런 힐링을 선사해준다. 한국인들이 커피를 많이 먹고 카페를 많이 찾는건, 빠름이 대명사인 한국에서 치열하게 하루하루를 보내면서 여유를 찾을 수 있는 공간이 카페밖에 없어서이지 않을까 ..

먹부림 기록 2022.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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