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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추천 41

[서울대입구역/샤로수길] 데이트, 음악 펍카페 추천 '소디스 펍'

지도검색에서 이름을 찾아보니 기존 소디스복합문화공간에서 '소디스 펍'으로 이름이 바뀌어 있다. 코로나 장기화로 문화공간으로써 활약할 일이 적어지니 펍으로 굳힌것 같은 느낌? 하지만 왠지 펍이 더 잘될 거 같다. 샤로수길 주변에 이런 펍이 없기 때문. 이번 포스팅은 낮에 카페로서의 소디스 펍을 포스팅 해보고 다음에 펍으로써의 모습을 포스팅 해보겠다. 낮엔 그저 분위기 좋은 카페다. 대신 음악이 좋다. 펍으로써 디제잉도 하기 때문에 음향장비가 갖춰져 있고, 선곡해 놓은 곡들이 정말 좋다. 내가 이곳을 좋아하는 이유는 디제잉 때문이다. 직접 플레이 하시는건 한번밖에 못봤지만, 실력이 구리다고 느껴진 적 없는 깔끔한 믹싱이었다. 낮엔 하시는걸 본적이 없긴한데, 저녁때 오면 펍으로 즐길 수 있는 곳이니까! 메뉴는..

먹부림 기록 2021.12.22

[의왕/포일동] 넓고 맛있는 브런치, 디저트 카페 추천 '쎄봉 맹트넝'

의왕 포일동엔 굉장히 넓고, 다양한 음식을 취급하는 브런치 카페가 있다. 메뉴만 보면 음식점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바로 '쎄봉 맹트넝'이다. 무슨 카페가 스테이크에 파스타, 피자, 파니니를 파냐곸ㅋㅋㅋㅋㅋㅋ 다른 후기들을 찾아보면 맛이 괜찮은 것 같다. 하지만 카페의 성격을 띄고 있고, 나도 카페를 찾아 방문했기 때문에 간단하게 음료만 주문했다. 그외엔 디저트 카페다. 디저트가 정말정말정말 많다. 타르트를 비롯해, 초콜릿, 케잌 등.... 내부는 정말 넓다. 건물의 절반을 전부 사용하는 느낌? 우리도 주문 후 자리를 잡았다. 디지털 노마드를 하는 친구는, 작업하기 너무 좋은 카페 아니냐고 좋아했다. 다양하고 멋진 카페의 메뉴들과 다르게 초라한 우리의 음료들 ㅋㅋㅋㅋㅋ 블루베리 레몬에이드 색이 너무 이뻐서..

먹부림 기록 2021.12.18

[종로3가/익선동] 수플레토스트 맛집 카페 추천 '밀토스트'

내가 정말 좋아하는 익선동! 북촌 한옥마을과는 다른 느낌이기에 또 엄청 좋아한다. 이 포스팅에선 익선동에 있는 내가 정말 좋아하는 카페인 '밀토스트'를 소개하고자 한다. 내가 알기론 인스타에서 잠깐 인기몰이 했었다고 한다. 밀토스트는 스팀식빵이 유명한 곳인데, 빵이 입에서 살살 녹는데, 마치 좋은 양질의 스테이크를 입에 넣었을 때 같은 느낌이랄까?.. 자리가 은근 많다. 원래 한옥 구조상 가운데는 지붕이 없어야 하지만, 그 가운데를 주방이자 bar 형식으로, 유리 지붕으로 하늘의 밝은 빛을 받아들이는 구조가 너무 이쁘다. 밀토스트의 메뉴는 아래와 같다. 나는 바닐라아이스크림 수플레 토스트를 주문했는데, 메뉴판에 있는 딸기 수플레 토스트를 꼭 다음에 먹어봐야 겠다고 생각할 정도로 맛있게 보였다... 침이 ..

먹부림 기록 2021.12.17

[북촌한옥마을/삼청동] 루프탑 카페 추천 '카페골목숲'

북촌한옥마을은 지대가 꽤나 높은 곳에 위치해 있는데, 그런 주거 지역의 이점을 이용해 만들어져 있는 루프탑 카페가 몇개 있다. 그중 하나인 카페골목숲을 소개한다. 카페골목숩의 입구는 식물이 한가득 반겨준다. 겨울엔 모습을 감추겠지만..! 그래도 기분좋게 맞이해준달까? 메뉴는 아래와 같다. 수제 쌀케잌과 수제청과일 음료가 이곳의 시그니쳐이고, 그 외에 일반적인 커피, 와인, 맥주 등이 구비되어 있다. 우리 앞 손님들이 주문한 음료가 나와 사진을 찍어봤다. 왼쪽부터 자몽에이드, 아이스아메리카노, 청귤에이드이다. 자몽 색 때문에 입맛이 돋는다. 2층, 3층, 루프탑의 구성이지만, 내부는 일반적인 카페 같으니까 따로 첨부하진 않았다. 이곳만의 특징을 살린 자리들을 주로 포스팅 하자면, 먼저 맞은편으로 뻥 뚫린 ..

먹부림 기록 2021.12.14

[대구/달성군] 가창저수지와 미술관이 있는 '동제미술관카페'

추석때 대구에 거주중인 아는 누나와 함께 대구 근교의 이쁜 카페로 산책을 갔었다. 가장저수지에 있는 '동제미술관카페'가 바로 그곳! 누나가 차를 끌고와서 달성군으로 이동했다. 가창저수지로 주욱 올라오면, 동제미술관카페라고 간판이 크게 있다. 메뉴는 아래와 같다. 갤러리아카페라서 간단한 메뉴들이 준비되어 있다. 디저트도 있다. 나는 다쿠아즈와 아아를 주문해서 올라갔다. 미술관 카페 앞에 큰 정원이 있어서인지, 아이들을 위한 간식들도 많이 준비 되어 있다. 실제로 가족단위도 엄청 많았다. 미술관카페라 여기 저기 전시물이 많다. 미술을 잘 몰라서 어떤 포인트로 봐야할지 모르겠지만, 미술 전시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겐 좋은 힐링 장소가 될 것 같다. 다쿠아즈와 커피를 즐기며 오랜만에 만난 누나와 이런저런 얘기를 나..

먹부림 기록 2021.12.13

[신사역/가로수길] 힙한 카페 바 추천 '콘센트커피바' 두번째 후기

내가 좋아하는 작은 커피바 '콘센트커피바' 두번째 후기를 남겨본다. 이번엔 사촌누나와 갔었는데, 칵테일을 주문해봤다. 건물 1층에 있는 작은 가게이지만, 내가 좋아하는 가게라 그런지 이렇게 사진만 찍어도 뭔가 느낌이 있다. (상당히 주관적) 외부 가로수길의 활발함에 반해 내부로 들어오면 따듯한 조명과 신나는 좋은 음악이 반겨준다. 메뉴는 굉장히 다양하다. 맥주, 칵테일, 위스키, 와인, 그외 음식(안주) 취향대로 골라 이야기 꽃을 피울 수 있는 좋은 곳이다. 나는 말리부오렌지(+코코아), 누나는 깔루아밀크 를 주문했다. 먼저 기본안주와 잔받침이 나오는데, 볼때마다 귀엽다. 잔을 위한 양탄자! 프리챌은 어떤 술안주로도 좋은듯? 마시기 전에 이쁘게 모아 사진을 남겨준다. 양초도 하나 주시기 때문에 더 이쁘게..

먹부림 기록 2021.12.12

[대구/사월] 한번쯤 가볼 대구의 프랜차이즈 카페 추천 '아틀리에빈'

대구에서 시작해, 대구경북에만 있는 프랜차이즈 카페가 있다. 바로 '아틀리에빈'이다. 대구에 자주 놀러가는데, 사월점에 처음 방문해 봤다. 메뉴는 아래와 같다. 여는 카페들과 크게 다를 건 없다. 오히려 커피 값은 이디야 정도랑 비슷한 정도? 대신 커피외 메뉴가 진짜 많았다. 좀 신기하다고 느꼈던 점으로, 양말, 악세사리 등의 소품들도 판매하고 있다는 거다. 플리마켓인줄. 전체적으로 하양색 톤인게 특징이다. 깨끗하고, 밝은 느낌! 처음엔 사람이 없는 줄 알았는데, 안으로 들어가니 대구의 폭발하는 학구열을 맛볼 수 있었다. 과외하는 사람도 있고...! 난 더~~~ 안쪽에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함께 자리 잡았다. 여느 카페와 크게 다를건 없지만, 대구에만 있으니 한번쯤 방문해볼만 하다고 느꼈다. 대구에 놀러왔..

먹부림 기록 2021.12.11

[이천/모가면] 수제청 전문 힐링 카페 '꽃길카페'

이천의 유명한 곳인 시몬스 카페 밑으로 좀 내려오면 '꽃길카페'라는 작은 카페가 있다. 유명한 곳도 좋지만, 가끔 지나가다가 이런 곳에 방문하는 것도 좋아한다. 꽃길카페라는 이름답게 가게 안팎으로 식물이 정말 많다. 나처럼 식물을 좋아하는 사람한텐 힐링이 된다. 메뉴는 아래와 같다. 얼죽아인 난 아이스 아메리카노, 친구는 케모마일 허브티를 주문했다. 사장님께서 수제청을 만들어 판매 중이신데, 선물세트로 구성해 택배도 보내시는거 보니 주문량이 꽤 되는 것 같다. 수제가 보통 귀찮은게 아니니까.. 그 외에 토스트, 조각케잌 등을 디저트로 판매하고 있다. 아까도 말했듯 꽃길카페는 내부에도 식물이 많다. 그래서 기분이 좋다. 이천이란 장소, 특히 모가면의 조용함이 힐링을 주기도 하지만, 이런 카페 역시 그 역할..

먹부림 기록 2021.12.10

[이천/율현동] 글램핑이 가능한 힐링 카페 추천 '인디어라운드'

글램핑과 카페 모두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하지만 또 막 캠핑정도의 열정을 쏟긴 귀차니즘이 있다면, 이천에 있는 '인디어라운드'를 적극 추천한다. 일단 차가 필수다. 외진 곳에 부지를 매입해 운영하는 곳이기 때문에 차가 없으면 올 수 없다. 그래서 주차장이 크게 준비되어 있다. 카페 메뉴는 아래와 같다. 그리고 알아둬야 할 인디어라운드의 규칙. 반려동물 출입이 안되는게 눈에 띈다. '카페 야외 존 이동시 냉장고 문을 이용해주세요'를 잘 기억하자! 먼저, 주문하는 공간은 평범한 카페같다. 야외로 탁 트인 자연풍경과 그 밑에 글램핑 장소에서 나오는 연기들이 마치 정글 같기도? 일단 여긴 평범한 카페 같다. 하지만 왼쪽으로 이동해 의문의 냉장고를 열어보면? 이 문을 열고 들어가면...! 전혀 다른 느낌의 공간이..

먹부림 기록 2021.12.09

[과천/과천정부청사] 브런치 힐링 카페 추천 '카페열무(CAFE10MOO)'

과천 한가운데에 개방형 카페가 있다. 디저트가 맛있는 곳이고, 약속 잡고 시간보내기 좋은 카페라 생각한다. 이름이 좀 특이한데, '열무'이다. 'CAFE10MOO' 열무의 뜻은 다음과 같다. 열가지가 없다고.. 굉장히 좋은 이름이다. 메뉴는 아래와 같다. 브런치 메뉴가 있고 일반적인 음료 메뉴가 있다. 메뉴들이 굉장히 다양하고, 사장님께서 직접 해주시는거라 정성이 담긴 메뉴이다. 카페 2층은 가보질 않아서 모르겠으나, 전반적으로 깔끔하고, 힐링되는 구성이다. 사장님이 카페 이름을 지을때 고려했던 것처럼 '평화'롭다. 날씨가 추워지기 전에 밖에서 먹기로 결정. 브런치 먹을 때는 아니라 각자 마카롱 하나씩과 아이스아메리카노를 주문했다. 마카롱 포장지의 웃음이 괜히 기분이 좋다. 그냥 마카롱인지 알았으나, 뚱..

먹부림 기록 2021.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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