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부림 기록

[서울대입구역/샤로수길] 데이트, 음악 펍카페 추천 '소디스 펍'

피터슨 2021. 12. 2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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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검색에서 이름을 찾아보니

기존 소디스복합문화공간에서 '소디스 펍'으로 이름이 바뀌어 있다.

 

코로나 장기화로 문화공간으로써 활약할 일이 적어지니

펍으로 굳힌것 같은 느낌?

 

하지만 왠지 펍이 더 잘될 거 같다.

샤로수길 주변에 이런 펍이 없기 때문.

 

이번 포스팅은 낮에 카페로서의 소디스 펍을 포스팅 해보고

다음에 펍으로써의 모습을 포스팅 해보겠다.

 

소디스 펍 전경

 

낮엔 그저 분위기 좋은 카페다.

대신 음악이 좋다.

펍으로써 디제잉도 하기 때문에 음향장비가 갖춰져 있고,

선곡해 놓은 곡들이 정말 좋다.

 

소디스 펍 내부

 

내가 이곳을 좋아하는 이유는 디제잉 때문이다.

직접 플레이 하시는건 한번밖에 못봤지만,

실력이 구리다고 느껴진 적 없는 깔끔한 믹싱이었다.

 

낮엔 하시는걸 본적이 없긴한데, 저녁때 오면 펍으로 즐길 수 있는 곳이니까!

 

 

소디스 펍 디제이 박스

 

메뉴는 아래와 같다.

카페로써 소디스 펍을 포스팅 할 메뉴는 바로~

 

시그니처 커피와 크로플, 티라미수다.

 

 

소디스 펍 메뉴

 

 

아이스 아메리카노 2잔, 타르트가 먼저 나왔다.

저 색이 이쁜 물은 그냥 물이다.

이뻐서 떠와 같이 찍어봤다.

 

 

소디스 펍 아이스 아메리카노, 타르트, 물 1
소디스 펍 아이스 아메리카노, 타르트, 물 2

 

개인적으로 타르트가 참 이뻣다.

양지 바른 흙위에 풀잎같은 느낌 ㅋㅋ

 

소디스 펍 타르트

 

이건 시그니처 커핀데,

정확한 메뉴 이름을 못들었다 ㅠㅠ

맛은 묵직한 라떼 맛!

 

그러면서도 거품때문에 가벼움을 안겨주는 커피였다. 굳!

 

 

소디스 펍 시그니처 커피

 

그리고 또 맛있는 소디스 펍의 디저트는 바로 크로플!

크로플에 아이스크림은 뭐.. 설명이 필요없는 디저트니까!

 

소디스 펍 크로플 1
소디스 펍  크로플 2
소디스 펍 크로플 3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이면 아마 소디스 펍의 분위기를 정말 좋아할거라 생각한다.

일단 낮, 카페 버전의 소디스 펍 모습이지만, 맥주를 먹어도 괜찮은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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