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하남/교산동] 이쁜 힐링 카페 추천 '더 라스트 드롭'

'The Last Drop'

이쁜 이름을 가진 카페인 만큼,

이쁜 카페이다.

 

마치 언덕위의 작은 집 같은 느낌.

 

더 라스트 드롭 전경

 

차 없이는 올 수 없는 곳이기에 주차장도 넓직하게 마련되어 있다.

연인 혹은 가족단위로 가벼운 기분전환겸 오면 좋을 것 같다.

 

더 라스트 드롭 주차장

 

입구도 이쁘다.

더 라스트 드롭의 갈색 간판이

회색의 외벽과도 잘 어울리고, 진한 적색 문도 그렇다.

 

더 라스트 드롭 입구

 

예상대로, 여기저기 연인들 혹은 가족단위가 모여 앉아 이야기 꽃을 피우고 있었고,

 

단체 모임도 보였다.

 

내부는 넓직하고, 따뜻한 은은함을 간직한게 특징이다.

그러면서도 큰 창문을 통해 바깥이 보여 뻥 뚫린 느낌이다.

 

더 라스트 드롭 내부 1

더 라스트 드롭 내부 2

더 라스트 드롭 내부 3

 

메뉴는 아래와 같다.

드립커피가 일반 커피와 크게 차이가 없어서,

항상 먹던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아닌 드립커피를 주문했다.

친구는 목이 칼칼해 유자차를 주문했다.

 

추가로 달달한게 먹고 싶어서 허니브레드도 주문했다!

 

더 라스트 드롭 메뉴

 

허니브레드 위에 얹어 있는 생크림은

언제나 입맛을 돋게한다.

 

달달함은 물론, 빵의 맛까지 살려주기 때문에

허니브레드라는 선택은 적당히 배 채우는 디저트로 참 좋은 것 같다.

 

 

더 라스트 드롭 허니브레드

더 라스트 드롭 유자차

더 라스트 드롭 드립커피

 

커피 맛도 좋았구,

도심이 아닌 외딴곳, 조용한 카페에서 좋은시간 보내고 간다.

 

더 라스트 드롭 전경 2

 

차가 있는 연인, 가족이라면

정말 괜찮은 카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