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검색에서 이름을 찾아보니
기존 소디스복합문화공간에서 '소디스 펍'으로 이름이 바뀌어 있다.
코로나 장기화로 문화공간으로써 활약할 일이 적어지니
펍으로 굳힌것 같은 느낌?
하지만 왠지 펍이 더 잘될 거 같다.
샤로수길 주변에 이런 펍이 없기 때문.
이번 포스팅은 낮에 카페로서의 소디스 펍을 포스팅 해보고
다음에 펍으로써의 모습을 포스팅 해보겠다.
낮엔 그저 분위기 좋은 카페다.
대신 음악이 좋다.
펍으로써 디제잉도 하기 때문에 음향장비가 갖춰져 있고,
선곡해 놓은 곡들이 정말 좋다.
내가 이곳을 좋아하는 이유는 디제잉 때문이다.
직접 플레이 하시는건 한번밖에 못봤지만,
실력이 구리다고 느껴진 적 없는 깔끔한 믹싱이었다.
낮엔 하시는걸 본적이 없긴한데, 저녁때 오면 펍으로 즐길 수 있는 곳이니까!
메뉴는 아래와 같다.
카페로써 소디스 펍을 포스팅 할 메뉴는 바로~
시그니처 커피와 크로플, 티라미수다.
아이스 아메리카노 2잔, 타르트가 먼저 나왔다.
저 색이 이쁜 물은 그냥 물이다.
이뻐서 떠와 같이 찍어봤다.
개인적으로 타르트가 참 이뻣다.
양지 바른 흙위에 풀잎같은 느낌 ㅋㅋ
이건 시그니처 커핀데,
정확한 메뉴 이름을 못들었다 ㅠㅠ
맛은 묵직한 라떼 맛!
그러면서도 거품때문에 가벼움을 안겨주는 커피였다. 굳!
그리고 또 맛있는 소디스 펍의 디저트는 바로 크로플!
크로플에 아이스크림은 뭐.. 설명이 필요없는 디저트니까!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이면 아마 소디스 펍의 분위기를 정말 좋아할거라 생각한다.
일단 낮, 카페 버전의 소디스 펍 모습이지만, 맥주를 먹어도 괜찮은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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