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역/가로수길] 디저트, 에그타르트 맛집 추천 '나타오비까'

신사역 가로수길에 있는

유명한 에그타르트 맛집인

'나타오비카'를 다녀왔다.

 

사실 에그타르트를 막 좋아하지 않는데,

친구들이 가보자고 가보자고 해서

먹어보게 됐다.

 

나타오비까 전경

 

메인 메뉴가 에그타르트이다 보니,

간판에도 에그타르트와 커피가 메인이다!

 

나타오비까 내부 전경

 

약간 유럽풍의 인테리어이다.

바닥의 카페트 모양도 그렇고,

조명이 특히 그렇고,

또, 선반들이 그렇다.

 

예전에 프랑스 디저트 카페를 방문했을때가

생각난다.

 

나타오비까 메뉴와 마카롱

 

일단 친구들 각각 마실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각각 먹고 싶은 에그타르트를 고르고,

선반에 진열된 마카롱이 눈에띄어

마카롱도 주문했다.

 

나타오비까 내부 세팅

 

내부 세팅되어진 물과 각종 액자들,

나무벽 인테리어에 대리석 책상이

조화로운게 이뻐서 한장 찍어봤다.

 

나타오비까 마카롱 1

나타오비까 마카롱 2

 

그렇게 음료와 에그타르트를 기다리며

먼저 나온 마카롱을 음미하며 순삭했다.

 

역시 디저트는.. 먹으면 더 아쉬운 그래서

더 먹고 싶고 돈 쓰게 되는...

 

그런 달달함이 혀를 감싼다.

 

나타오비까 에그다르트와 음료

 

그리고 나온 메인 메뉴 에그타르트!

친구들 각각 어떤 에그타르트를 주문했었는지 기억이 안난다...

진열대에 하도 많은 에그타르트가 있었어서 ㅠㅠ

 

나타오비까 에그타르트

 

뭐 아무튼..

에그타르트를 싫어하는 주 이유는 꾸덕꾸덕한 식감 때문인데,

많이 먹다보면 느끼하기도 하고?

 

나타오비까의 에그타르트는

괜찮았던 것 같다.

약간 작은 파이같이 느껴질 정도로

굽기도 좋았고,

 

너무 느끼하지 않게 풍미도 있었다.

 

특히 호두가 얹어진 에그타르트가 맛있었다.

 

아시아 넘버원 에그타르트

 

혹 신사역에서 데이트 혹은

약속이 있었다면 후식으로

에그타르트는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