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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서귀포시] 분위기 좋은 해수욕장 카페 추천 '카페 코코티에'

카페 코코티에, 정말 좋았어서 포스팅으로 남겨본다. 입구부터가 뭔가 궁전에 들어가는 듯한 긴~~~~ 도로가 맞이한다. 그리고 양옆으로 깨끗하게 정리된 잔디정원이 기분좋게 해준다. 실내는 깨끗하고 넓직하다. 큰 주택형 카페이기 때문에 많은 설명이 필요치 않다. 분위기 좋고, 백색의 밝음, 더위를 날릴 수 있는 에어컨의 적당한 시원함이 있다. 이 카페의 최대 장점을 꼽으라면, 바다가 시원하게~~ 보이는 위치에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창가 자리는 사람이 있다. 다행히 우린 아침 일찍 이동해서 비어있는 창가자리를 확보할 수 있었다. 맛있는 커피를 주문하고, 느긋하게 비오는 바다를 바라보며 커피를 즐겼다. 식상하지만 언제나 나는 아이스 아메리카노..! 친구들은 라떼를 주문했다. 카페 뒷문을 통해 정원으로 나갈 수..

먹부림 기록 2022.01.24

[제주시/함덕] 전복요리전문점 맛집 추천 '순옥이네명가'

함덕에서의 마지막 날. 전날 잔뜩 먹은 술 때문에, 전복해물탕을 찾아 순옥이네 명가로 향했다. 고민할 것도 없이 메뉴는 전복해물탕! 제주도에 거의 매년 왔었는데, 올때마다 해물탕 가격에 놀라자빠지긴 하지만.. 그래도 전복해물탕 맛은 정말 좋아서 먹으면 싹 잊혀진다. 겨울 제주도는 안가봤는데, 만약 겨울 제주도에 간다면 또 이 해물탕이 별미일듯 싶다. 여름에 먹어도 얼큰하고 시원한데, 겨울에 먹으면 또 따뜻하고 포근해질 것만 같다. 거대한 전복이 맛있게 익어있다. 수저로 잘 때네어 먹으면 맛이 기가 막히다. 고동도 들어있으니 국물이 튀지 않게 조심히 먹도록하자. 겉에 식은거 같아도 머금은 국물이 식지 않아.. 튀면 굉장히 뜨겁다. 전복해물탕, 해물탕 등은 서울에선 애써 찾아 먹지 않는데, 제주도에 오면 꼭..

먹부림 기록 2022.01.23

[제주도/함덕] 해물라면, 보말칼국수 맛집 추천 '함덕해물라면오빠집'

제주도 함덕에서 먹었던 맛있는 해물라면! 단순히 해물을 넣고 끓인 라면이 아니라, 자체적으로 해물라면의 풍미를 끌어올리기 위해 요리를 하는 곳이라 추천한다. 그리고 또 제주에서 빠질 수 없는 음식이 보말칼국수! 내가 먹은건 아니지만, 오빠네 해물라면에도 보말칼국수를 취급하기에 친구걸 사진에 담아봤다. 맛도 꽤나 괜찮았다. + 보말이란? 제주 방언으로 '바다 고동'을 뜻한다! 그리고 나의 해물라면! 크.. 푸짐하다 정말. 보통 새우가 들어가면 국물은 확실히 업그레이드 된다. 2개나 넣어주시다니...ㅠㅠ 함덕은 해수욕장 포함해서, 주변에 술집, 해장할 해물라면 집 등 구성이 굉장히 잘 되어 있어서 편하게 놀기 좋은데, 그 중에 맛있었던 해물라면집을 포스팅 해봤다! 제주 함덕에 온다면 고려해볼만한 곳!

먹부림 기록 2022.01.22

[단대오거리역/성남신흥동] 돼지고기김치찌개, 삼겹살 맛집 '보물촌꺼먹돼지'

오랜만에 방문해서 남겨보는 성남신흥동의 맛집 보물촌꺼먹돼지! 이번엔 김치찌개와 삼겹살의 후기를 함께 남겨본다! 메뉴는 아래와 같다. 돼지고기가 질 좋은걸 알고있으니, 다음엔 오리도 먹어볼까한다. 내부는 넓직하다. 먼저 김치찌개! 돼지고기김치찌개의 특징은 얼큰함이다. 돼지고기의 기름기가 있기 때문! 여기에 사리면을 넣어 밀가루 맛까지 추가되면 환상적이라 할 수 있다. 삶아 익힌 돼지고기는 쫄깃함 그 자체이고, 얼큰한 국물을 머금은 라면과 김치는 정말 맛있다! 삼겹살을 주문하면 밑반찬이 달라진다. 고기에 맞는 쌈류, 파채 등이 나온다. 그리고 구워지는 삼겹살..! 꺼먹돼지 삼겹살의 특징은 껍질이다. 껍질이 붙어있어 쫄깃한 식감으로 삼겹살을 먹을 수 있다. 잘 먹고 갑니다! 삼겹살, 김치찌개 맛집은? 보물촌꺼..

먹부림 기록 2022.01.21

[문정법조타운/장지동] 안주가 맛있는 술집 추천 '남오토코'

장지동에 있는 안주맛집 이자카야가 있어 간단하게 포스팅. 사실 이날 술을 너무 많이 마셔서 포스팅 목적의 사진을 많이 남기질 못했다. 근데도 안주 나올때 열심히 찍어놨어서 다행히 포스팅 가능! 문정법조타운 앞의 '남오토코' 이자카야를 소개한다! 안주들이 기가 막혔다. 안주가 맛있어서 술을 찾게되는 곳이니까. 고로케는 보통 돈아까운 메뉴인데, 꽤나 맛있고 두꺼워서 좋았다. 소주 마실때 짬뽕은 당연지사. 숙주가 듬뿍 들어가서 그런지 시원하고 맛있었다. 꼬치는 친구들과 번갈아가며 집어먹었다. 개인적으로 가쓰오부시를 좋아해서 위에 올라간 가쓰오부시덕에 더 맛있게 먹은것 같다. 문정법조타운, 장지동의 맛있는 안주와 술을 찾는다면 남오토코는 어떨까?

먹부림 기록 2022.01.20

[문정역/문정법조타운] 돼지고기 맛집 추천 '명랑회관'

동네 삼겹살집을 찾을때면 항상 리스트에 넣어 고민하는 맛집이 있다. 바로 명랑회관이다. 고기가 굉장히 맛있고, 고급스럽게 먹을 수 있는 특징이 있다. 메뉴마다 이름에 명품이 붙어있는데, 이름값은 한다고 생각한다. ㅋㅋㅋㅋㅋㅋ소주랑 맥주를 이렇게 주는 곳은 처음봤닼ㅋㅋㅋㅋㅋㅋ 양주먹는줄ㅋㅋㅋㅋ 테이블 세팅 역시 고급지다. 메뉴에 스테이크가 있긴하지만, 이게 기본인지는 몰랐지ㅋㅋㅋㅋ 그리고 나온 삼겹살과 목살스테이크. 두께가 상당하다. 하지만 종업원분의 눙숙함으로 어느새 먹음직한 고기로 다 구워져간다... 당연히 맛은.. 좋다. 좋은 고기를 쓴다는건 먹어보면 알 수 있다. 김치찌개가 좀 놀랬다. 생각보다 너무 맛있어서, 곧바로 공기밥을 주문해 뚝딱했다. 그리고 고기집을 방문하면 빼먹지 않는 비빔냉면... 당..

먹부림 기록 2022.01.19

[문정역/장지역] 일식 맛집, 술집 추천 '혜영식당'

문정역 건너편에 일본가정식 코스요리 음식점이 있다. 저녁에 방문하니, 단순 식사말고 오히려 술을 찾는 손님들이 많았다. 술집으로 더 유명한듯? 저녁에 찾으니 입구의 이쁜 간판이 맞이해준다. 가정식 답게 따뜻한 느낌~ 난 술이 아닌 밥이 목적이었기에, 혜마카세 2인분으로 주문했다. 시그니쳐 메뉴이기도 하니까 궁금하고, 막 값비싼 오마카세 대신이기도 한ㅋㅋㅋ 단품메뉴들을 보니 술집으로도 적합한 이유를 알 것 같다. 오마카세 코스답게 나오는 음식을 구경하고 먹는 재미가있다. 먼저 나온건 오토오시(6구) 설탕물에 담근 껍질벗긴 방울토마토와, 잘 익은 소라가 내 입맛에 제일 맛있었던 것 같다. 나머지도 괜찮은데 다른 메뉴랑 먹기에 더 좋아서 천천히 먹었다. 그리고 나온 샐러드! 야채가 굉장히 신선함을 알 수 있었..

먹부림 기록 2022.01.18

[홍대입구역/연남동] 봄기운 가득한 카페 추천 '연남동 벚꽃집'

연남동엔 이쁜 주택형 카페가 많다. 그중에 컨셉 확실한 카페가 하나 있다. 바로 봄기운 가득한 연남동벚꽃집이다. 왜 벚꽃집인지는 들어가봐야 안다. 일단 카페 내부에 눈에 띄는 것은 소품 진열대다. 다양한 악세사리와 기념품을 팔고있다. 구매하진 않았지만 이것저것 구경하는 재미가 있다. 이 자리는 분명 겨울에도 이쁠거라 확신이든다. 뻥 뚫린 창문에 푸르른 잎들이 한가득. 겨울엔 분명 하양색이 가득할 것 같다. 그리고 벚꽃집이란 이름에 맞게 준비된 벚꽃 포토존! 커플이 많이 찾는지 두자리가 준비되어 있다. 이리저리 구경하고 사진찍는 와중에 드디어 나온 자몽에이드와 아이스 아메리카노! 맘에 들었던 자리에 앉아 시간을 보낼 수 있어 행복했다. 연남동에 놀러온다면 한번쯤 방문해볼 카페라고 생각한다!

먹부림 기록 2022.01.17

[홍대입구역/연남동] 돈까스 맛집 추천 '경양카츠'

경양카츠는 이제 꽤나 유명해진 프랜차이즈로 성장했다. 하지만 난 아직 한번도 못가본.. 그래서 연남동에 있는 경양카츠에 방문하게 됐다. 메뉴는 간단하면서도, 설명은 자세하다. 난 등심과 안심 모두 먹어보고 싶어서 안심X등심을 주문했다. 나도 10분 웨이팅을 했었는데... 기다리고 들어갔던 앞선 사람들 모두 세상 맛있게 먹고 있었다. 웨이팅을 뚫고 들어가 기다린 나의 메뉴.. 당장 먹고 싶었지만 사진을 정성스레 찍어본다. 요 메추리알 후라이가 밥위에 올라가 있는게 너무 귀엽다ㅋㅋㅋㅋ 맛평을 해보자면, 안심은 살살녹는다. 등심도 마찬가지. 일단 고기가 두꺼운데도 겉부분을 태우지않고 속까지 잘 익혀서 육즙이 남아있는게 비결인듯하다. 내가 점심 마지막 입장이었는데, 주방 휴식전에 치즈카츠를 서비스로 제공받았다...

먹부림 기록 2022.01.16

[송파나루역/방이동] 일식 이자카야 술집 추천 '이자카야 오모'

가게이름은 이자카야 오모, 영어로 OMO 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귀엽잖아ㅋㅋㅋㅋ 입구엔 오늘의 추천메뉴와 메뉴가 있다. 들어오기전에 찬찬히 보고 결정해도 좋다. 내부는 주방을 둘러싸는 자리와 그 외 테이블 자리가 있다. 전체적으로 브라운톤의 편안한 인테리어와 감성이다. 일식의 묘미는 음식이 나왔을때 보는 맛이라 생각한다. 오모세트는 그걸 만족시켜줬다. 바로 포스팅하지 못해서 요리 이름들이 생각이 안나서.. 사진포스팅이 되어버렸지만.. 사진이 이쁘게 남아 있어서 다행이다 싶다. 술은 일식 이자카야에 온 기념으로 사케를 주문했는데, 따뜻하게 먹는 사케를 주문할걸 그랬다. 차갑게 마시니 맛이 좀 애매한.. 뭐 그래도 술은 술이니까, 기분좋게 들이켰다. 사실 안주맛은 쏘쏘하다. 보는 즐거움이 있기에 맛과 분위기를..

먹부림 기록 2022.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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