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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식추천 3

[제주도/제주시] 옛날짜장, 짬뽕 맛집 추천 '송림반점'

중식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안다는 제주도 옛날짜장집 '송림반점'을 소개한다. 식사 시간대의 대기시간이 기니 미리미리 가서 먹는걸 추천한다. 그래도 중식이기 때문에 순환은 빠른편이다. 제주 송림반점을 소개해보자면, 그 옛날 20, 30년 전의 옛날 짜장 맛을 간직하고 있는 근본있는 맛집이다. 요즘의 굉장히 단맛이 강한 짜장면과는 다른 맛이기 때문에, 오히려 별맛 없다고 느낄 수도 있으나, 옛날짜장은 이런맛이구나 하고 느껴볼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해, 추천하는 집이다. 가격도 옛날 가격이다. 세상에 아직도 5~6천원대의 중식집이 있다니.. 요즘은 짜장면 하나 먹었다 하면 8천원에서 만원이 깨져버리니ㅠㅠ 그저 눈물과 침만 흘리며 닭가슴살을 먹는다.. 우리는 간짜장과 짬뽕, 탕수육을 주문했다.(근본 조합) 먼저 ..

먹부림 기록 2022.11.28

[단대오거리역/성남신흥동] 짬뽕 맛집 추천 '뿅의전설'

입주 건물부터 전설의 느낌이 나는 '뿅의전설' 리뷰~ 짬뽕이 맛있는 중식집으로 유명한 곳이다. 전 직장 부장님의 추천으로 드디어 방문하게 됐다 ㅋㅋ 메뉴는 아래와 같다. 짬뽕 맛집답게, 짬뽕의 종류도 여러가지다. 이때 굴이 철이어서, 굴짬뽕을 주문했다. 탕수육은 덤. 에피타이저로 탕수육 시작! 찍먹으로 나왔다. 찹쌀 탕수육은 아니다. 찹쌀 탕수육이 판치는 요즘 오히려 오랜만에 먹는 튀김 맛이랄까. 짬뽕도 금방 나왔다. 딱 한상 만들어놓고 보니 너무 먹음직스럽다. 굴짬뽕 마지막에 새우 고명이 눈에 띈다. 국물에 담궈져 있지 않았던듯한 새우의 색감 ㅋㅋㅋ 맛은 정말 시원하다. 굴 비린내 하나도 없이, 진한 국물에 잘 녹아있고, 국물은 찐하게 맛있다. 굴짬뽕의 매력은 굴에 섞인 짬뽕맛인지, 짬뽕에 섞인 굴맛인..

먹부림 기록 2022.02.10

[교대역/남부터미널역] 중식 맛집 추천 '홍등'

친구를 서초에서 만나기로 했다. 둘다 점심을 먹지 않은 상태라 찾아보고 움직인 곳은 바로 '홍등' 교대역과 남부터미널역 사이에 있는 맛있는 중식집이다. 서초에 직장이 많고 점심때라 그런지 사람들이 바글바글, 단체로도 많이 찾았다. 사람이 많고 3인 이상의 단체가 계속 들어와서 친구와 나는 창가에 앉았다. 메뉴는 아래와 같다. 우리는 전형적인 짜장면, 짬뽕, 탕수육을 주문했다. 일단 홍등은 물이 아닌 따뜻한 차를 내주는데, 차를 좋아하는 나로써는 너무 좋았다. 그리고 주무닝 완료되면 밑반찬이 나온다. 김치를 주는 곳은 또 오랜만인듯! 먼저 탕수육이 나왔다. 아쉽게도 부먹이다... 아마 따로 달라하면 해주실듯? 먹기 좋게 잘라준다. 그리고 나온 친구의 자장면. 취향따라 고춧가루 얹어주고 맛있게 비벼준다. 그..

먹부림 기록 2021.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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