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대역/남부터미널역] 중식 맛집 추천 '홍등'

친구를 서초에서 만나기로 했다. 둘다 점심을 먹지 않은 상태라

찾아보고 움직인 곳은 바로 '홍등'

 

교대역과 남부터미널역 사이에 있는 맛있는 중식집이다.

 

홍등 전경

 

서초에 직장이 많고 점심때라 그런지

사람들이 바글바글, 단체로도 많이 찾았다.

 

홍등 내부

 

사람이 많고 3인 이상의 단체가 계속 들어와서

친구와 나는 창가에 앉았다.

 

홍등 내부2

 

메뉴는 아래와 같다.

우리는 전형적인 짜장면, 짬뽕, 탕수육을 주문했다.

 

홍등 메뉴

 

일단 홍등은 물이 아닌 따뜻한 차를 내주는데,

차를 좋아하는 나로써는 너무 좋았다.

 

그리고 주무닝 완료되면 밑반찬이 나온다.

김치를 주는 곳은 또 오랜만인듯!

 

홍등 밑준비

 

먼저 탕수육이 나왔다.

아쉽게도 부먹이다... 아마 따로 달라하면 해주실듯?

 

홍등 탕수육1

 

먹기 좋게 잘라준다.

 

홍등 탕수육2

 

그리고 나온 친구의 자장면.

취향따라 고춧가루 얹어주고 맛있게 비벼준다.

 

홍등 자장면1

홍등 자장면2

 

그리고 나온 나의 짬뽕.

홍합이 상당히 많다.

 

 

홍등 짬뽕1

 

홍합의 조개살을 떼어내고 껍질을 분리하면

이렇게 면이 가득한 짬뽕으로 재탄생한다.

 

홍등 짬뽕2

 

마무리로 밥한공기 뚝딱!

 

홍등 짬뽕3

 

엄청 만족스런 식사였다.

괜히 직장인들이 많이 찾는 곳이 아닌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