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역 가로수길에 있는 유명한 에그타르트 맛집인 '나타오비카'를 다녀왔다. 사실 에그타르트를 막 좋아하지 않는데, 친구들이 가보자고 가보자고 해서 먹어보게 됐다. 메인 메뉴가 에그타르트이다 보니, 간판에도 에그타르트와 커피가 메인이다! 약간 유럽풍의 인테리어이다. 바닥의 카페트 모양도 그렇고, 조명이 특히 그렇고, 또, 선반들이 그렇다. 예전에 프랑스 디저트 카페를 방문했을때가 생각난다. 일단 친구들 각각 마실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각각 먹고 싶은 에그타르트를 고르고, 선반에 진열된 마카롱이 눈에띄어 마카롱도 주문했다. 내부 세팅되어진 물과 각종 액자들, 나무벽 인테리어에 대리석 책상이 조화로운게 이뻐서 한장 찍어봤다. 그렇게 음료와 에그타르트를 기다리며 먼저 나온 마카롱을 음미하며 순삭했다. 역시 디저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