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뚝섬역/성수] 한번쯤 가봐야 할 카페 추천 '블루보틀 성수 카페'

파랑색이 트레이드 색인 블루보틀.

유행이 다 지나고 나서야 드디어 다녀왔다.

 

블루보틀 전경

 

블루보틀 로고가 크게 세워져 있지 않다면 블루보틀인지도 모를 평범한 건물에 위치해 있다.

매장은 지하이다. 1층은 원두 로스터기가 잔뜩 설치되어 있다.

자체 브랜드 제품을 판매하기 때문에 지하에도 생산 시설이 갖춰져 있는 것 같다.

 

인테리어는 요즘 유행하는 건물 그 자체의 앤틱함.

 

블루보틀 내려가는 길

 

지하의 천장이 뚫려있기 때문에 어둡지 않고 굉장히 밝다.

그리고 성수의 멋진 남녀가 잔뜩 있다.

 

블루보틀 매장내1

 

매장을 구경하다보니 확실히 눈에 띄는건 블루보틀의 로고다.

하얀잔과 파랑색의 로고가 너무 잘 어울리고,

단순한 디자인인데 질리지 않는다.

 

그리고 아래 사진처럼 카운터 옆에서 주문한 원두커피를 내려준다.

 

블루보틀 카운터

 

더 안쪽으로 앉는 곳이 있는데,

보통 스타벅스나 다른 브랜드들처럼 앉을 곳이 많지 않다.

넓직넓직하게 자리배치를 구성했으며, 콘센트가 없다.

 

아마 회전율을 높이기 위함일 것이다. 스타벅스와는 상반되는 전략인듯.

 

블루보틀 매장내2

 

또, 매장내에 블루보틀 제품들이 전시되어 있는데,

제품들 역시 잘 뽑은거 같다. 가격은 무지막지 하지만.. 

 

아래 사진은 내가 사고 싶었던 블루보틀 캔커피..!

다음에 구매해 보는걸로~

 

블루보틀 캔커피

 

블루보틀은 내가 듣기론, 라떼가 굉장히 유명한데,

얼죽아인 나는 역시 아이스아메리카노를 주문했다 ^^...

 

그래도 커피 맛은 기본은 한다.

큰 사이즈가 없는게 아쉽다.

 

 

블루보틀 아이스아메리카노

 

 

국내에 상륙한지 이제 오래되었지만,

아직도 가보지 않았다면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