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산입구] 등산 후 오리주물럭, 고추장삼겹살 맛집 추천 '소담채'

회사 월마감이 기분좋게
마무리되어 월요일 오후
청계산 등산을 하게됐다.

등산을 싫어하진 않는데,
월요일에 산타려니까 기분이 이상했다ㅋㅋ..

그렇게 단체 산행을 마치고
저녁겸 회식은 청계산입구 바로
앞에있는 소담채에서
진행했다!

소담채 외부 전경

월요인인데도
사람이 많아서 좀 놀랬다.
산에도 등산하는 사람이 많고,
회식하러 혹은 모임때문에
소담채에 방문하는 손님들도
좀 있었다.

소담채 주차장

소담채는 주차할 자리가
많아서 단체회식하기에
확실히 더 편해보인다.

소담채 메뉴

메뉴는 산밑에있는 고깃집들이
그렇듯, 비슷한 메뉴이다.
각종 전들과 삼겹살, 훈제오리,
백숙 등이 메인이다.

소담채 내부전경

자리는 정말정말 넓다.
40명 넘게 회식도 가능하듯하다.
그래서 주말에 청계산 가면
소담채 주차장에 차가 가득한 듯 하다.

소담채 녹두빈대떡

먼저 시원한 맥주와 같이 먹을
녹두빈대떡을 주문했다.
고놈 참 바삭바삭하고 맛있게 생겼다.

소담채 파전 1

소담채 파전 2

파전역시 마찬가지!
속이 실하고 두껍다.
계란옷이 잘 입혀져서 그런지
맛깔스런 색감이 감돈다.

소담채 오리 주물럭 1

소담채 오리 주물럭 2

그리고 메인 메뉴중에 하나인
오리주물럭!
얘가 진짜진짜 맛있다.
처음에 테이블당 2마리씩
시켰는데도 부족해서
추가로 주문했다.

소담채 오리 주물럭 3

소담채 오리 주물럭 4

싱싱하던 야채의 숨이

푹 죽을때까지 열심히 굽다보면

어느새 맛깔나게 익은 오리를 볼 수 있다.

 

소담채 고추장삼겹살

 

그리고 옆테이블에서

주문한 고추장삼겹살도 좀 뺏어먹었다 ㅋㅋㅋ

이게 또 진짜 맛있었다.

 

여러가지 맛있는 메뉴가 많고,

단체모임하기도 좋은

청계산입구에 위치한 소담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