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뒷편에 위치해 있어
가끔씩 방문하는 수제버거집이 있다.
사실 점심메뉴로 먹기에
가격기 부담스러운건 사실이나,
햄버거를 좋아하는 나는
가끔 먹는 수제버거에
그렇게 아깝진 않다.
수제버거 맛집
'미트앤번 버거샵'을 소개한다.
가격이 비싸면 어떠랴,
그래도 맛있는 곳이라 점심시간에
웨이팅이 장난 아니다.
아예 일찍가던가, 아예 느리게 가던가를 추천한다.
따뜻한 날씨엔 바깥에서
먹는것도 가능하다.
주변이 온통 건물투성이라,
바쁜 현대인의 모습 그대로,
식탁위에서의 여유와 함께
즐길 수 있다.
햄버거는 작은거 큰거 구분되어 있고,
9가지의 햄버거가 있다.
나는 미트앤번클래식을 가장 좋아하고
가장 많이 시켜먹는 편이다.
외부에서 먹었을때 사진들을 먼저
활용해본다.
주문을 마치면, 음료가 먼저 나오는데,
코카콜라 전용잔과 캔이 나온다.
콜라를 좋아해서 그런지 집에
소장하고 싶었다.
미트앤번에서 나오는 감자튀김은
굵게 썰어 나오는데,
속까지 잘 익혀나와
맛있게 먹을 수 있다.
감자튀김을 먹으며 조금 기다리면,
큼직한 패티와 치즈가 눈에띄는
햄버거가 나온다.
햄버거는 생각보다 양이 많다.
그래도 부족할 거 같은 사람은
큰거로 주문하면 된다.
날씨 좋으땐 이렇게 밖에서
먹는 낭만이 있는데..
너무 추우면 밖에서 못먹으니
너무 아쉽다 ㅠ
다음은 내부에서 먹었을 때
사진들!
내부는 전체적으로 나무 인테리어이며,
매장에서 사용하는 여러 식재료가
이쁘게 전시되어있다.
안에서 봐도 너무 탐나는
코카콜라 전용잔 ㅋㅋㅋㅋ
이때는 고구마튀김을 먹었었다.
고구마 특유의 단맛으로,
감자튀김과는 또 다르게 맛있다.
그래도 짭쪼름한 맛을 더 선호한다면,
감자튀김을 추천한다.
그렇게 튀김과 콜라로 10분정도
떠들다 보면, 주문했던
클래식 햄버거가 나온다.
수제버거를 먹다보면 느끼는건데,
빵부터가 참 맛있다.
프랜차이즈 햄버거도 좋아하지만,
가끔은 이런 수제버거가
너무너무 먹고 싶을때가 있다.
선릉역 근처 직장인이라면,
미트앤번 클래식 먹어보러
한번쯤 와보는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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