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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카페 4

[홍대입구역/연남동] 봄기운 가득한 카페 추천 '연남동 벚꽃집'

연남동엔 이쁜 주택형 카페가 많다. 그중에 컨셉 확실한 카페가 하나 있다. 바로 봄기운 가득한 연남동벚꽃집이다. 왜 벚꽃집인지는 들어가봐야 안다. 일단 카페 내부에 눈에 띄는 것은 소품 진열대다. 다양한 악세사리와 기념품을 팔고있다. 구매하진 않았지만 이것저것 구경하는 재미가 있다. 이 자리는 분명 겨울에도 이쁠거라 확신이든다. 뻥 뚫린 창문에 푸르른 잎들이 한가득. 겨울엔 분명 하양색이 가득할 것 같다. 그리고 벚꽃집이란 이름에 맞게 준비된 벚꽃 포토존! 커플이 많이 찾는지 두자리가 준비되어 있다. 이리저리 구경하고 사진찍는 와중에 드디어 나온 자몽에이드와 아이스 아메리카노! 맘에 들었던 자리에 앉아 시간을 보낼 수 있어 행복했다. 연남동에 놀러온다면 한번쯤 방문해볼 카페라고 생각한다!

먹부림 기록 2022.01.17

[서하남/교산동] 이쁜 힐링 카페 추천 '더 라스트 드롭'

'The Last Drop' 이쁜 이름을 가진 카페인 만큼, 이쁜 카페이다. 마치 언덕위의 작은 집 같은 느낌. 차 없이는 올 수 없는 곳이기에 주차장도 넓직하게 마련되어 있다. 연인 혹은 가족단위로 가벼운 기분전환겸 오면 좋을 것 같다. 입구도 이쁘다. 더 라스트 드롭의 갈색 간판이 회색의 외벽과도 잘 어울리고, 진한 적색 문도 그렇다. 예상대로, 여기저기 연인들 혹은 가족단위가 모여 앉아 이야기 꽃을 피우고 있었고, 단체 모임도 보였다. 내부는 넓직하고, 따뜻한 은은함을 간직한게 특징이다. 그러면서도 큰 창문을 통해 바깥이 보여 뻥 뚫린 느낌이다. 메뉴는 아래와 같다. 드립커피가 일반 커피와 크게 차이가 없어서, 항상 먹던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아닌 드립커피를 주문했다. 친구는 목이 칼칼해 유자차를 주..

먹부림 기록 2021.12.24

[대구/달성군] 가창저수지와 미술관이 있는 '동제미술관카페'

추석때 대구에 거주중인 아는 누나와 함께 대구 근교의 이쁜 카페로 산책을 갔었다. 가장저수지에 있는 '동제미술관카페'가 바로 그곳! 누나가 차를 끌고와서 달성군으로 이동했다. 가창저수지로 주욱 올라오면, 동제미술관카페라고 간판이 크게 있다. 메뉴는 아래와 같다. 갤러리아카페라서 간단한 메뉴들이 준비되어 있다. 디저트도 있다. 나는 다쿠아즈와 아아를 주문해서 올라갔다. 미술관 카페 앞에 큰 정원이 있어서인지, 아이들을 위한 간식들도 많이 준비 되어 있다. 실제로 가족단위도 엄청 많았다. 미술관카페라 여기 저기 전시물이 많다. 미술을 잘 몰라서 어떤 포인트로 봐야할지 모르겠지만, 미술 전시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겐 좋은 힐링 장소가 될 것 같다. 다쿠아즈와 커피를 즐기며 오랜만에 만난 누나와 이런저런 얘기를 나..

먹부림 기록 2021.12.13

[이천/모가면] 수제청 전문 힐링 카페 '꽃길카페'

이천의 유명한 곳인 시몬스 카페 밑으로 좀 내려오면 '꽃길카페'라는 작은 카페가 있다. 유명한 곳도 좋지만, 가끔 지나가다가 이런 곳에 방문하는 것도 좋아한다. 꽃길카페라는 이름답게 가게 안팎으로 식물이 정말 많다. 나처럼 식물을 좋아하는 사람한텐 힐링이 된다. 메뉴는 아래와 같다. 얼죽아인 난 아이스 아메리카노, 친구는 케모마일 허브티를 주문했다. 사장님께서 수제청을 만들어 판매 중이신데, 선물세트로 구성해 택배도 보내시는거 보니 주문량이 꽤 되는 것 같다. 수제가 보통 귀찮은게 아니니까.. 그 외에 토스트, 조각케잌 등을 디저트로 판매하고 있다. 아까도 말했듯 꽃길카페는 내부에도 식물이 많다. 그래서 기분이 좋다. 이천이란 장소, 특히 모가면의 조용함이 힐링을 주기도 하지만, 이런 카페 역시 그 역할..

먹부림 기록 2021.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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