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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 5

[가평] 가족, 커플을 위한 카페 추천 '코미호미'

가평에 코미호미라는 카페가 있다. 작년 여름에 다녀왔던 카펜데, 정말 좋았어서 이렇게 남겨본다. 간단히 요약하자면, 넓은 부지에 주택형식의 카페로 뒤에 넓디넓은 정원이 있어 산책, 단체사진, 자연과의 힐링 모두 가능한게 특징이다. 실내도 넓직하고 좋다. 밖에 있는 것도 충분히 좋지만, 너무 더운 여름엔 솔직히 에어컨 바람이 있는 실내가 좋기도 하다. 그래서인지 이미 실내는 만석 ㅋㅋㅋㅋ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하고, 심심한 입을 달래줄 조각케잌도 조금 주문했다. 커피를 들고 밖으로 이동! 코미호미 뒷문으로 나가면 정원이 넓게~~~ 펼쳐진다. 연인들은 물론이고, 여름 나들이를 나온 가족들도 많이 보였다. 얼마나 넓은지.. 사람이 그렇게 많은대도 전혀 정원이 좁아보이지 않는다. 앞에 호수도 보여 더욱 가슴이..

먹부림 기록 2022.02.01

[홍대입구역/연남동] 봄기운 가득한 카페 추천 '연남동 벚꽃집'

연남동엔 이쁜 주택형 카페가 많다. 그중에 컨셉 확실한 카페가 하나 있다. 바로 봄기운 가득한 연남동벚꽃집이다. 왜 벚꽃집인지는 들어가봐야 안다. 일단 카페 내부에 눈에 띄는 것은 소품 진열대다. 다양한 악세사리와 기념품을 팔고있다. 구매하진 않았지만 이것저것 구경하는 재미가 있다. 이 자리는 분명 겨울에도 이쁠거라 확신이든다. 뻥 뚫린 창문에 푸르른 잎들이 한가득. 겨울엔 분명 하양색이 가득할 것 같다. 그리고 벚꽃집이란 이름에 맞게 준비된 벚꽃 포토존! 커플이 많이 찾는지 두자리가 준비되어 있다. 이리저리 구경하고 사진찍는 와중에 드디어 나온 자몽에이드와 아이스 아메리카노! 맘에 들었던 자리에 앉아 시간을 보낼 수 있어 행복했다. 연남동에 놀러온다면 한번쯤 방문해볼 카페라고 생각한다!

먹부림 기록 2022.01.17

[삼성역/무역센터] 커피가 맛있는 카페 추천 '테라로사 코엑스점'

코엑스엔 카페가 정말 많다. 스타벅스만 2개가 입점 중. 그 중에 꼭 가야하는 카페로 나는 테라로사를 꼽는다. 코로나 때문에 외부입구를 통제중이라, 내부입구로 들어가면된다. 테라로사는 브랜드화한 원두를 사용하고 판매할 만큼 커피가 맛있다. 평소엔 아이스 아메리카노만 먹었었는데, 이번엔 핸드드립을 먹어보기로 결정했다. 과테말라와, 무난한 에티오피아 예가체프를 선택하고 빵 진열대에 있는 빵을 하나씩 골랐다. 핸드드립 커피는 사진 찍을때 기분이 좋다. 맑고 영롱한.. 햇빛빨로 사진찍으면 가끔 어두운 루비같기도하다. 크루아상은 내가 정말 좋아하는 빵이라 픽했다. 안녕, 맛있게 먹었던 이름 모를 빵아.. 에티오피아 예가체프도 맛있었다. 커피 향이 입안 가득 퍼지고 특유의 맛을 오랜만에 느낄 수 있었다. 난 커피 ..

먹부림 기록 2022.01.11

[대구/경산] 이쁜 카페 추천 '호미호시'

경산에 있는 언덕위의 이쁜 카페 '호미호시' 언덕위에 있어서 그런가, 날씨 좋은 날에 가면 하늘이 가깝고 청량하다. 호미호시의 앞부분은 모두 주차장으로, 이쁜카페를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차끌고 오기 좋다. 입구는 아래 사진과 같다. 저 벽면을 밀어서 들어가는 구조. 메뉴는 특별한 시그니쳐는 없다. 그래도 이런 카페는 보통 자릿세와 감성값으로 커피값이 장난 아닌데, 호미호시는 커피값이 저렴한 편이다. 예상대로 사람도 바글바글. 창이 크고 밝고, 풍경에 커피한잔이 좋은 카페라 그런지 이야기가 여기저기 피어오른다. 조용한 자리도 몇개 있다. 위 사진이 있는 곳에 내부 분수가 있는 방향이라 상대적으로 인기는 덜한거 같다. 그래도 이쁜듯? 바깥에 있는 호미호시의 자체 연못. 물고기가 있었는지 기억이 안나는..

먹부림 기록 2021.12.31

[이천/모가면] 수제청 전문 힐링 카페 '꽃길카페'

이천의 유명한 곳인 시몬스 카페 밑으로 좀 내려오면 '꽃길카페'라는 작은 카페가 있다. 유명한 곳도 좋지만, 가끔 지나가다가 이런 곳에 방문하는 것도 좋아한다. 꽃길카페라는 이름답게 가게 안팎으로 식물이 정말 많다. 나처럼 식물을 좋아하는 사람한텐 힐링이 된다. 메뉴는 아래와 같다. 얼죽아인 난 아이스 아메리카노, 친구는 케모마일 허브티를 주문했다. 사장님께서 수제청을 만들어 판매 중이신데, 선물세트로 구성해 택배도 보내시는거 보니 주문량이 꽤 되는 것 같다. 수제가 보통 귀찮은게 아니니까.. 그 외에 토스트, 조각케잌 등을 디저트로 판매하고 있다. 아까도 말했듯 꽃길카페는 내부에도 식물이 많다. 그래서 기분이 좋다. 이천이란 장소, 특히 모가면의 조용함이 힐링을 주기도 하지만, 이런 카페 역시 그 역할..

먹부림 기록 2021.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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