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역/무역센터] 커피가 맛있는 카페 추천 '테라로사 코엑스점'

코엑스엔 카페가 정말 많다. 스타벅스만 2개가 입점 중.
그 중에 꼭 가야하는 카페로 나는 테라로사를 꼽는다.

테라로사 무역센터점 외부입구

코로나 때문에 외부입구를 통제중이라,
내부입구로  들어가면된다.

테라로사 무역센터점 내부 입구

테라로사는 브랜드화한 원두를 사용하고 판매할 만큼
커피가 맛있다.

평소엔 아이스 아메리카노만 먹었었는데,
이번엔 핸드드립을 먹어보기로 결정했다.

테라로사 메뉴 (출처 : 네이버 지도)

 

과테말라와, 무난한 에티오피아 예가체프를 선택하고
빵 진열대에 있는 빵을 하나씩 골랐다.

테라로사 주문 메뉴 픽업

핸드드립 커피는 사진 찍을때 기분이 좋다.
맑고 영롱한..
햇빛빨로 사진찍으면 가끔 어두운 루비같기도하다.

테라로사 크루아상, 과테말라 월마르 핸드드립

크루아상은 내가 정말 좋아하는 빵이라 픽했다.

테라로사 크루아상

안녕, 맛있게 먹었던 이름 모를 빵아..

테라로사 이름이 생각 안나는 빵

에티오피아 예가체프도 맛있었다.
커피 향이 입안 가득 퍼지고 특유의 맛을 오랜만에 느낄 수 있었다.

테라로사 빵과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난 커피 한잔의 여유를 위해 주말에 카페를 찾는다.
테라로사는 인기가 많아 사람이 붐비지만,

커피의 맛과 향만큼은 힐링을 가능케 해준다.
지점마다 느낌이 다른 인테리어를 갖고 있는게 특징인데,

다른 곳도 얼른 포스팅 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