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코코티에, 정말 좋았어서 포스팅으로 남겨본다. 입구부터가 뭔가 궁전에 들어가는 듯한 긴~~~~ 도로가 맞이한다. 그리고 양옆으로 깨끗하게 정리된 잔디정원이 기분좋게 해준다. 실내는 깨끗하고 넓직하다. 큰 주택형 카페이기 때문에 많은 설명이 필요치 않다. 분위기 좋고, 백색의 밝음, 더위를 날릴 수 있는 에어컨의 적당한 시원함이 있다. 이 카페의 최대 장점을 꼽으라면, 바다가 시원하게~~ 보이는 위치에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창가 자리는 사람이 있다. 다행히 우린 아침 일찍 이동해서 비어있는 창가자리를 확보할 수 있었다. 맛있는 커피를 주문하고, 느긋하게 비오는 바다를 바라보며 커피를 즐겼다. 식상하지만 언제나 나는 아이스 아메리카노..! 친구들은 라떼를 주문했다. 카페 뒷문을 통해 정원으로 나갈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