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생각 그리고 기록

크리스마스 때 짝꿍과 먹었던 마켓컬리 제품을 포스팅해본다! 만족도가 굉장히 높았던 제품이다. 바로 '리틀넥 스테이크 키트'와 '최현석 가리비 바질페스토 파스타'이다. 배고픔에 정신없이 준비하다 보니 제품의 포장지 등을 사진으로 남기지 못했다 ㅠㅠ 그나마 정신차리고 와인과 함꼐 완성된 요리로 사진을 남겨놨다. 먼저 리틀넥 스테이크 키트 후기. 고기가 굉장히 부드럽다. 19,800원이라는 가격이 퀄리티가 낮은 고기가 들어있을 것 처럼 느껴지지만, 전혀 그렇지 않았다. 시즈닝을 잘해서 구우니 고기는 육즙도 많고, 부드러웠다. 나름 잘 구웠기 때문이라 자부하지만, 퀄이 나쁜 고기가 아니었기 때문에 또 가능했다고 생각한다. 가격대에 비하면 완전 추천추천. 어디가서 4,5 만원 주고 먹는것보다 훨씬 알차다. 다음으..

양식 맛집 쿠치나 디까사 문정점 첫 월급을 받은 기념, 아버지와 어머니에게 스테이크 한덩이 대접하기 위해 문정동에 있는 스테이크 맛집을 찾아보게 되었다. 다행히 가까운 곳에 있어서 가족끼리 오붓하게 걸어갔다. 1. 메뉴 다양성과 풍부한 맛 쿠치나 디 까사는 다양한 이탈리안 요리를 제공하는데, 그 중에서도 특히 스테이크 파스타가 돋보인다. 신선한 재료와 정교한 조리법으로 만들어진 파스타는 입안을 쫀득하게 가득채워주고, 부드러운 스테이크의 조합은 우리가 밥먹을 때 고기와 함께 먹으면 맛있는 것 처럼, 입안의 풍미를 가득채워준다. 1-1. 볼로네제 라자냐 먼저 라자냐를 소개해본다. 볼로네제 라자냐는 원래 선택지에 없었던 메뉴였다. 하지만 메뉴판을 보고, 파스타와 스테이크의 조합은 질리는 맛이 있으니, 하나 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