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서 자곡동 들깨 칼국수 맛집 추천 ‘내가 국수다’ 도대체 얼마나 자신감이 넘치면 가게 이름이 ‘내가 국수다’인걸까.. 입구부터 압도된 마음으로 두근거리며 들어가본다. 겨울 주말엔 가족들이 이 따뜻하고 맛있는 들깨 칼국수를 먹겠다고 발 디딜 틈이 없는 곳이라 몇 번 포기했었는데, 드디어 방문해본다. 1. 메뉴 소개 내가 국수라는 이름에 맞게, 여러 국수를 취급하고 있다. 눈에 띄는건 '명품 콩국수'. 당연히 여름엔 콩국수가 대세다. 겨울의 들깨칼국수만큼의 입지를 차지하는 것 같다. 하지만 난 들깨칼국수를 먹으러 왔기 때문에 고민없이 들깨칼국수와 만두를 주문했다. 1-1. 들깨칼국수 사진에서도 느껴지는 들깨 칼국수의 걸쭉함이.... 정말 맛있어 보인다. 아니 맛 없으면 잘못된 음식이다 싶을 정도이다.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