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게이름은 이자카야 오모, 영어로 OMO 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귀엽잖아ㅋㅋㅋㅋ 입구엔 오늘의 추천메뉴와 메뉴가 있다. 들어오기전에 찬찬히 보고 결정해도 좋다. 내부는 주방을 둘러싸는 자리와 그 외 테이블 자리가 있다. 전체적으로 브라운톤의 편안한 인테리어와 감성이다. 일식의 묘미는 음식이 나왔을때 보는 맛이라 생각한다. 오모세트는 그걸 만족시켜줬다. 바로 포스팅하지 못해서 요리 이름들이 생각이 안나서.. 사진포스팅이 되어버렸지만.. 사진이 이쁘게 남아 있어서 다행이다 싶다. 술은 일식 이자카야에 온 기념으로 사케를 주문했는데, 따뜻하게 먹는 사케를 주문할걸 그랬다. 차갑게 마시니 맛이 좀 애매한.. 뭐 그래도 술은 술이니까, 기분좋게 들이켰다. 사실 안주맛은 쏘쏘하다. 보는 즐거움이 있기에 맛과 분위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