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부림 기록

[강남역] 소고기, 돼지고기 모두 먹을 수 있는 맛집 '됐소'

피터슨 2022. 12. 21. 09:00
728x90
반응형

오늘의 포스팅은 약간 날거 느낌이다.

 

왜냐면, 고깃집 포스팅인데,

먹느라 정신 없어서 거의

날고기만 찍어왔다 ㅋㅋㅋㅋ

 

그래도 고기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그 날고기의 비쥬얼에도 침이 고일걸

알기에, 올려본다.

 

강남역에 위치한 '됐소'

돼지고기와 소고기를 모두 팔기에

됐소인 듯 싶다.

 

강남역 됐소 전경

 

2층, 3층에 위치해 있으며,

왼쪽 입구로 올라가면 된다.

 

됐소 메뉴

 

메뉴는 위처럼 다양한데,

한우와 돼지가 묶음으로 나오는 한돈세트,

그냥 한우세트,

식사 및 주류, 음료

그리고 점심메뉴가 있다.

 

우린 한우모듬과 소주를 주문했다.

 

됐소 한우모듬

 

캬.. 고기참 떼깔좋다.

정말 먹음직스럽게 생겼다.

마블링에 취한다.

 

됐소 한우 1

 

치이이이~

이 소리에 또 침이 나온다.

그리고 온도가 올라감에 따라

흘러나오는 육즙, 기름에 또 침이 나온다.

 

됐소 한우 2

 

양면을 적절하게 구워주고,

 

됐소 시어링한 한우 자르기

 

한입 크기로 잘라준다.

 

소금에 찍어 한입

 

맛있는 고기는 소금이면 족하다.

미디움레어로 잘 익은 고기를

소금에 찍어 먹어준다.

 

고추냉이도 인정.

 

됐소 한우 3

 

또 다른 부위를 올려준다.

부위 이름은 세세하게 모르겠지만,

맛있다는건 잘 알고 있다.

 

됐소 한우 4
됐소 한우 5

 

왜냐면 한우니까!

 

얇은 고기는 양면을 한번만

구워준다는 느낌으로 적당히

길게 구워준다.

 

됐소 한우 6

 

그렇게 우리는 한우모듬을

추가 주문했다..

 

소주가 술술 들어간다.

 

한우모듬 두번째..

 

크.. 두번째 고기는

유독 더 기름이 많았다.

 

기름이 많다는건..

맛있다는 거다....

 

적당한 마블링도 좋지만,

난 기름이 많은 고기를 선호하는 편이라

과한 마블링도 좋아한다.

 

됐소 된장찌개

 

그리고 밥과 된장찌개를 주문했다.

역시 한국식 고깃집에선

된장이나 김치찌개가 빠질 수 없다.

 

고기가 땡기는 날이라면,

강남역에 됐소 방문을 추천한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