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IBK기업은행 동계 청년인턴 도전 후기. 첫 인턴 도전이었던 당시 운좋게 서류를 뚫고 면접까지 보러 갔었다. 정식 인턴은 아니지만, 대학 연계 현장실습 경험을 바탕으로 자소서를 작성했으며, 특히, 은행의 특성상 필요한 영업력과 친화력, 의사소통 능력을 강조하여 작성했다. 면접 안내에 따라 복장을 갖춰 입고, 을지로로 향했다. 새벽부터 분주히 움직이는 금융권 밀집지역의 느낌은 꽤나 신선하고 좋았다. 나도 이런 사람들이 될 수 있을까 하는 마음.. 직원분들의 안내에 따라 배정된 연수원 버스를 타고 기흥연수원으로 향했다. 아침 일찍 일어나 피곤했기에 가는 버스안에서 기절... 도착하니 전광판에 실무면접자들을 환영하는 멘트가 적혀있다. 아마 미래의 고객들이니 면접경험을 긍정적으로 극대화시킬 필요가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