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들어온 직장 동료분께 인수인계를 하고, 전투적이던 하루의 마무리로 비어킹을 갔다. 오픈한지 얼마되지 않아 굉장히 깔끔하다! 안주는 반반치킨! 역시 맥주는 치킨과 함께! 계속해서 지속하는건지, 이벤트인지 모르겠지만 세계맥주를 저렴하게 먹을 수 있어서 바로 주문했다. 첫번째는 하이네켄과 스텔라! 둘다 라거로 훌륭한 맥주다. 전용잔으로 마실 수 있어서 정말 맛있었다. 두번째는 파울라너와 에딩거 해페바이저! 개인적으로 둘다 진짜 맛있다고 생각하는 맥주이다. 새직원분께서 라거를 좋아하신다해 아사히와 산미구엘을 추천! 둘 다 갠적으로 탑티어 라거라고 생각한다. 특히 아사히는 기린이치방과는 또다른 맛을 내는데, 풍미가 가득해서 좋아하는 맥주다. 500cc잔 천천히 마시면서 이야기를 나눠보려 했는데, 맥주가 맛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