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월마감이 기분좋게 마무리되어 월요일 오후 청계산 등산을 하게됐다. 등산을 싫어하진 않는데, 월요일에 산타려니까 기분이 이상했다ㅋㅋ.. 그렇게 단체 산행을 마치고 저녁겸 회식은 청계산입구 바로 앞에있는 소담채에서 진행했다! 월요인인데도 사람이 많아서 좀 놀랬다. 산에도 등산하는 사람이 많고, 회식하러 혹은 모임때문에 소담채에 방문하는 손님들도 좀 있었다. 소담채는 주차할 자리가 많아서 단체회식하기에 확실히 더 편해보인다. 메뉴는 산밑에있는 고깃집들이 그렇듯, 비슷한 메뉴이다. 각종 전들과 삼겹살, 훈제오리, 백숙 등이 메인이다. 자리는 정말정말 넓다. 40명 넘게 회식도 가능하듯하다. 그래서 주말에 청계산 가면 소담채 주차장에 차가 가득한 듯 하다. 먼저 시원한 맥주와 같이 먹을 녹두빈대떡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