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 도곡동 유일하게 존재하는 부리또 맛집을 소개한다. 주말에 양재천 산책하고 저녁 먹을곳을 찾으면 간단한 맛있는 집이 없는게 참 아쉬웠는데, 얼마전에 괜찮은 부리또 맛집을 발견했다. 컨셉도 확실하고, 맛도 좋아서인지 주변 주민들이 많이 방문하는 곳이었다. '퀸즈 블러바드'를 소개한다. 주차할 곳은 마땅치 않은데, 차 가져오신분들은 길목에 꾸역꾸역 주차하시더라. 내부 인테리어도 특징이 딱 있다. 해외에 있는 매장에 온것만 같고, 음악도 그렇다. 대충 듣다보니, 해외 라디오가 나오는 것 같았다. 메뉴는 다양하다. 부리또, 타코, 윙, 퀘사디아, 위스키와 맥주가 있다. 취향껏 골라 먹으면 되며, 고르기 어려운 사람을 위한 세트메뉴도 있다. 우린 퀘사디아와 부리또 두개, 콜라, 감자튀김 이렇게 주문했다. 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