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선릉역 먹자골목을 지나가다가 단팥빵을 좋아해서 저절로 발걸음을 옮긴 '빵장수 단팥빵 ' 수제로 만든 단팥빵들이 한가득 진열중이다. 이외에도 팥소보루, 무설탕 단팥빵, 만주, 카스테라 등이 있다. 난 단팥빵을 사러 들어왔지만, 나머지 빵들도 너무 맛있게 보여서 빵수니 친구들에게 사진을 찍어 보내줬다. 텅텅 비어있는 자리들은 정말 인기가 좋은거 같다. 하긴 내가 저녁에 방문했으니.. 하루동안 다 털어간것 같다. 그래도 메인메뉴인 단팥빵은 다 떨어지기전에 4개를 구매후 집으로 ㅌㅌㅌㅌㅌ 맛은.. 어우 너무 맛있다. 단팥의 맛이 좋은것도 있지만, 빵이 잘 만들어져 팥과 잘 어우러진다. 우유와 함게 목넘기면 녹아내려간다ㅜㅠㅠㅠㅠ 단팥빵을 좋아한다면 꼭 방문해보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