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각지에 있는 신세계백화점은 힐링을 할 수 있는 먹거리 코너가 있다. 정말 식재료와 먹거리를 사러 갈 수도 있지만, 보통 쇼핑이 끝난 후 잠깐의 잡담과 여유를 즐길 목적으로 간다. 주변에 거주하는 사람들은 아예 카페처럼 방문하기도 한다. 이런 백화점의 전략은 굉장히 좋다고 느꼈던게 이번 로플로플과 백미당 방문에서 느꼈다. 시작은 친구의 추천이었다. 마침 죽전역 주변에 있었는데, 신세계백화점에 크로플을 판다는 거였다. 하지만 신세계경기점엔 크로플하우스가 아닌 로플로플이 입점해 있었다. 와플기계에 들어가기 전의 크루아상 모양의 반죽들~ 탐스럽다 탐스러워 올리브바질 크로플 브라운치즈 크로플 인절미흑당 크로플 프렌치크로플 그리고 뉴텔라크로플 그냥 싹 보기만 했을 뿐인데 벌써 입에서 단맛이 느껴진다. 그리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