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등산을 자주가는 편인데, 가족과 함께 하산 후 들린 괜찮은 음식점이 있어 올려본다. 청계산입구역 근처는 아니고, 차를 타고 조금 이동해야하는 거리에 있다. 이름은 '옛골산장' 가을 산은 정말 이쁘다. 색이 많고, 적당한 온도에 습기가 있어, 등산하면 기분이 좋다. 차를 타고 이동해야하는 거리에 있기 때문에 걸어갈 생각은 하지 않는게 좋다. 주차장 공간도 많이 있으니 주차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되겠다. 더 추워지기 전에 즐길 수 있는 외부자리는 이미 가득차있다. 단체손님 예약을 많이 받는 곳이라 그런지 자리가 넓직하고 많다. 산악회나 회사에서 예약하면 좋을 듯 싶다. 등산 맛집 답게, 익히 아는 오겹살, 백숙, 바베큐 메뉴가 주다. 우리는 평범한 가족식사기 때문에 오겹살과 된장찌개, 막걸리를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