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때 대구에 거주중인 아는 누나와 함께 대구 근교의 이쁜 카페로 산책을 갔었다. 가장저수지에 있는 '동제미술관카페'가 바로 그곳! 누나가 차를 끌고와서 달성군으로 이동했다. 가창저수지로 주욱 올라오면, 동제미술관카페라고 간판이 크게 있다. 메뉴는 아래와 같다. 갤러리아카페라서 간단한 메뉴들이 준비되어 있다. 디저트도 있다. 나는 다쿠아즈와 아아를 주문해서 올라갔다. 미술관 카페 앞에 큰 정원이 있어서인지, 아이들을 위한 간식들도 많이 준비 되어 있다. 실제로 가족단위도 엄청 많았다. 미술관카페라 여기 저기 전시물이 많다. 미술을 잘 몰라서 어떤 포인트로 봐야할지 모르겠지만, 미술 전시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겐 좋은 힐링 장소가 될 것 같다. 다쿠아즈와 커피를 즐기며 오랜만에 만난 누나와 이런저런 얘기를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