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역/무역센터] 계란의 풍미가 가득한 버거 맛집 '에그슬럿 코엑스'

볼일이 있어 코엑스에 들렀다가

아직 가보지 않았던 에그슬럿에서 점심을 해결했다.

예전에 쉑쉑버거 처음 방문해보는 그런 느낌.

 

에그슬럿 코엑스점 전경

 

메뉴는 막 복잡하지 않다.

버거류가 있고, 계란과 함께 샐러드류가 있다.

 

당연히 난 시그니처인 OMG버거와 에그슬럿 맥주를 주문했고,

어머니는 사이드 메뉴인 슬럿을 주문하셨다.

 

에그슬럿 메뉴

 

쟁반 하나에 이쁘게 담겨서 등장!

 

에그슬럿 메뉴 등장

 

먼저 어머니의 슬럿.

사이드에 맞는 메뉴인 것 같다.

저 통에 담긴것은 달걀과 감자 퓌레이다.

바게트와 함께 듬뿍 발라 먹으면 꽤나 맛있다.

 

에그슬럿 슬럿 1

 

계란이 수비드된 상태로 들어있기 때문에

노른자를 터트려 잘 섞어주면 된다!

 

에그슬럿 슬럿 2

 

그리고 나의 에그슬럿 라거!

맥주를 좋아하는지라 꽤나 기대하고 주문했다.

 

에그슬럿 라거 맥주 1

 

에그슬럿 전용잔에 딱 맞게 따라진다.

어떤 특별함은 찾지 못했는데, 그래도 맛있는 라거에 속한다.

 

에그슬럿 라거 맥주 2

 

또, 오히려 라거여서 에그슬럿의 버거와 잘 맞았던 것 같다.

사진에서 봐도 알겠지만, 에그슬럿의 빵은 기름기가 좔좔,

안에 고기도 두꺼우며 계란과 버섯 등 촉촉한 식재료가 가득하다.

 

에그슬럿 OMG버거 1

 

때문에 콜라 혹은 맥주가 정말 잘 어울리는 버거라 할 수 있다.

계란도 좋아하고 맥주도 좋아하고 버거도 좋아하니,

정말 맛있게 먹었다.

 

에그슬럿 OMG버거 2

 

어머니도 슬럿의 맛에 만족하셨던 것 같다.

아직 가보지 않았다면 꼭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