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수지] 수제김치 칼국수 맛집 추천 '엄마손맛칼국수'

칼국수의 양, 맛, 가격이 모두 합리적인 맛집을 추천한다.

 

바로 '엄마손맛칼국수'이다.

 

 

엄마손맛칼국수 전경

 

내부가 굉장히 깔끔하다.

난 점심시간이 좀 지나고 와서 한가했는데,

2층도 운영하는거 보니 식사시간대에는 사람이 많다는걸 짐작할 수 있었다.

 

 

엄마손맛칼국수 내부

 

오호.. 밥과 김치는 셀프로 무제한이다.

탄수화물에 굶주린 사람들에게 딱인듯.

 

엄마손맛칼국수 셀프바

 

메뉴는 아래와 같다.

미친거 아닌가.. 요즘 이런 가격에 칼국수 파는 곳이 남아 있구나 싶었다...

 

난 칼국수, 친구는 칼만두를 주문했다. 추가로 수제 손만두 4알도 주문했다.

 

엄마손맛칼국수 메뉴

 

먼저 칼국수의 모습.

국물이 맑은 국물 모습을 띄고 있고, 면은 굵은 면이다.

 

엄마손맛칼국수 칼국수 1

 

그리고 친구의 칼만두.

전체적으로 비슷하나 왕만두가 2개 들어가 있다.

 

 

엄마손맛칼국수 칼만두 1

 

고명들이 국물에 잠기고 섞이도록 쉐킷쉐킷.

 

 

엄마손맛칼국수 칼국수 2

 

친구가 만두를 들어보인다.

진짜 크다 ㅋㅋㅋ

 

엄마손맛칼국수 칼만두 2

 

맛은 뭐 당연..

저렴하다고 맛도 그저그럴거란 생각을 과감하게 없애준다.

 

국물은 깔끔하고 간도 잘 되어 있다.

쌀쌀한 날씨에 입부터 온몸이 녹아 내리는 맛이다.

 

그래도 난 오리지날 상태로 좀 먹다가 다데기를 넣어 먹는 편이기에

2차적인 새로운 맛으로 다데기를 넣었다.

 

엄마손맛칼국수 다데기 투입

 

 

김치가 또 맛있었는데,

중국산 김치가 아닌 키로당 만원에 판매하는 수제 김치라 그런가.. 더 맛있었다.

 

 

엄마손맛칼국수 김치

 

김치가 없었다면 면이란 음식을 더 맛있게 먹지 못했을 것 같은 한입.

 

 

엄마손맛칼국수 김치와 한 입

 

칼국수와 만두를 좋아한다면, 저렴하고 맛있는

엄마손맛칼국수 정말정말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