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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31

[강남역/역삼동] 디저트 카페 추천 '와플몬스터'

와플이 한창 유행할때 인기 많았던 와플몬스터를 찾았다. 오랜만에 와플이 먹고싶었기 때문! 군침을 흘리며 입장! 메뉴가 다양하다. 먹어보고 싶은 맛은 많은데... 배는 한정되어있고... 요 세트 메뉴인 보스몬스터 아아세트를 먹고싶었는데.. 요건 다음에 도전해보기로~ 로투스과일와플과 일반 크림와플(아이스크림 추가) 로 결정했다. 캬 정말 맛깔나게 생겼다ㅠㅠㅠ 많이 시킨거 같아서 후회했지만.. 달달함에 다 먹었다. 역시 부족한거보다 남기는게 낫다. 그래도 적당량을 원한다면 한개만 주문해도 둘이서 만족스럽게 먹을 수 있을듯? 와플 두께가 상당하기 때문! 만족스런 디저트 카페이다. 어느날 와플과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먹고 싶다면 와플몬스터 추천한다!

먹부림 기록 2022.01.10

[대구/경산] 이쁜 카페 추천 '호미호시'

경산에 있는 언덕위의 이쁜 카페 '호미호시' 언덕위에 있어서 그런가, 날씨 좋은 날에 가면 하늘이 가깝고 청량하다. 호미호시의 앞부분은 모두 주차장으로, 이쁜카페를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차끌고 오기 좋다. 입구는 아래 사진과 같다. 저 벽면을 밀어서 들어가는 구조. 메뉴는 특별한 시그니쳐는 없다. 그래도 이런 카페는 보통 자릿세와 감성값으로 커피값이 장난 아닌데, 호미호시는 커피값이 저렴한 편이다. 예상대로 사람도 바글바글. 창이 크고 밝고, 풍경에 커피한잔이 좋은 카페라 그런지 이야기가 여기저기 피어오른다. 조용한 자리도 몇개 있다. 위 사진이 있는 곳에 내부 분수가 있는 방향이라 상대적으로 인기는 덜한거 같다. 그래도 이쁜듯? 바깥에 있는 호미호시의 자체 연못. 물고기가 있었는지 기억이 안나는..

먹부림 기록 2021.12.31

[수서/세곡동] 수제초콜릿 카페 추천 '그라운드 오리진'

집 앞에 있는 카페. 평소엔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테이크아웃 하러 들렀었다. 최근에 들렀을 때 수제 초콜릿을 판매하고 있는 것을 확인하고, 직접 사먹어본 후기를 작성해본다. 입구 진열대에 종류별 샘플이 놓여있다. 포장만 보면 브랜드 있는 초콜릿 같다. 종류로는 밀크, 다크, 솔트카라멜, 녹차가 있다. 그라운드 오리진의 메뉴는 아래와 같다. 기본적으로 커피는 중간 정도로 진하다. 과하지도, 부족하지도 않아서 좋아한다. 동네 카페이지만, 자리도 많고 깔끔한 무채색 인테리어이다. 그래서 가끔 가면 노트북으로 조용히 작업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주문은 수제 파베스생초콜릿 '다크'로 1박스와 아이스 아메리카노, 아버지가 마실 따뜻한 아메리카노로 했다. 정성스럽게 싸들고 집으로 향했다. 집에와서 초콜릿 언박싱! 두..

먹부림 기록 2021.12.25

[서하남/교산동] 이쁜 힐링 카페 추천 '더 라스트 드롭'

'The Last Drop' 이쁜 이름을 가진 카페인 만큼, 이쁜 카페이다. 마치 언덕위의 작은 집 같은 느낌. 차 없이는 올 수 없는 곳이기에 주차장도 넓직하게 마련되어 있다. 연인 혹은 가족단위로 가벼운 기분전환겸 오면 좋을 것 같다. 입구도 이쁘다. 더 라스트 드롭의 갈색 간판이 회색의 외벽과도 잘 어울리고, 진한 적색 문도 그렇다. 예상대로, 여기저기 연인들 혹은 가족단위가 모여 앉아 이야기 꽃을 피우고 있었고, 단체 모임도 보였다. 내부는 넓직하고, 따뜻한 은은함을 간직한게 특징이다. 그러면서도 큰 창문을 통해 바깥이 보여 뻥 뚫린 느낌이다. 메뉴는 아래와 같다. 드립커피가 일반 커피와 크게 차이가 없어서, 항상 먹던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아닌 드립커피를 주문했다. 친구는 목이 칼칼해 유자차를 주..

먹부림 기록 2021.12.24

[서울대입구역/샤로수길] 데이트, 음악 펍카페 추천 '소디스 펍'

지도검색에서 이름을 찾아보니 기존 소디스복합문화공간에서 '소디스 펍'으로 이름이 바뀌어 있다. 코로나 장기화로 문화공간으로써 활약할 일이 적어지니 펍으로 굳힌것 같은 느낌? 하지만 왠지 펍이 더 잘될 거 같다. 샤로수길 주변에 이런 펍이 없기 때문. 이번 포스팅은 낮에 카페로서의 소디스 펍을 포스팅 해보고 다음에 펍으로써의 모습을 포스팅 해보겠다. 낮엔 그저 분위기 좋은 카페다. 대신 음악이 좋다. 펍으로써 디제잉도 하기 때문에 음향장비가 갖춰져 있고, 선곡해 놓은 곡들이 정말 좋다. 내가 이곳을 좋아하는 이유는 디제잉 때문이다. 직접 플레이 하시는건 한번밖에 못봤지만, 실력이 구리다고 느껴진 적 없는 깔끔한 믹싱이었다. 낮엔 하시는걸 본적이 없긴한데, 저녁때 오면 펍으로 즐길 수 있는 곳이니까! 메뉴는..

먹부림 기록 2021.12.22

[의왕/포일동] 넓고 맛있는 브런치, 디저트 카페 추천 '쎄봉 맹트넝'

의왕 포일동엔 굉장히 넓고, 다양한 음식을 취급하는 브런치 카페가 있다. 메뉴만 보면 음식점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바로 '쎄봉 맹트넝'이다. 무슨 카페가 스테이크에 파스타, 피자, 파니니를 파냐곸ㅋㅋㅋㅋㅋㅋ 다른 후기들을 찾아보면 맛이 괜찮은 것 같다. 하지만 카페의 성격을 띄고 있고, 나도 카페를 찾아 방문했기 때문에 간단하게 음료만 주문했다. 그외엔 디저트 카페다. 디저트가 정말정말정말 많다. 타르트를 비롯해, 초콜릿, 케잌 등.... 내부는 정말 넓다. 건물의 절반을 전부 사용하는 느낌? 우리도 주문 후 자리를 잡았다. 디지털 노마드를 하는 친구는, 작업하기 너무 좋은 카페 아니냐고 좋아했다. 다양하고 멋진 카페의 메뉴들과 다르게 초라한 우리의 음료들 ㅋㅋㅋㅋㅋ 블루베리 레몬에이드 색이 너무 이뻐서..

먹부림 기록 2021.12.18

[종로3가/익선동] 수플레토스트 맛집 카페 추천 '밀토스트'

내가 정말 좋아하는 익선동! 북촌 한옥마을과는 다른 느낌이기에 또 엄청 좋아한다. 이 포스팅에선 익선동에 있는 내가 정말 좋아하는 카페인 '밀토스트'를 소개하고자 한다. 내가 알기론 인스타에서 잠깐 인기몰이 했었다고 한다. 밀토스트는 스팀식빵이 유명한 곳인데, 빵이 입에서 살살 녹는데, 마치 좋은 양질의 스테이크를 입에 넣었을 때 같은 느낌이랄까?.. 자리가 은근 많다. 원래 한옥 구조상 가운데는 지붕이 없어야 하지만, 그 가운데를 주방이자 bar 형식으로, 유리 지붕으로 하늘의 밝은 빛을 받아들이는 구조가 너무 이쁘다. 밀토스트의 메뉴는 아래와 같다. 나는 바닐라아이스크림 수플레 토스트를 주문했는데, 메뉴판에 있는 딸기 수플레 토스트를 꼭 다음에 먹어봐야 겠다고 생각할 정도로 맛있게 보였다... 침이 ..

먹부림 기록 2021.12.17

[북촌한옥마을/삼청동] 루프탑 카페 추천 '카페골목숲'

북촌한옥마을은 지대가 꽤나 높은 곳에 위치해 있는데, 그런 주거 지역의 이점을 이용해 만들어져 있는 루프탑 카페가 몇개 있다. 그중 하나인 카페골목숲을 소개한다. 카페골목숩의 입구는 식물이 한가득 반겨준다. 겨울엔 모습을 감추겠지만..! 그래도 기분좋게 맞이해준달까? 메뉴는 아래와 같다. 수제 쌀케잌과 수제청과일 음료가 이곳의 시그니쳐이고, 그 외에 일반적인 커피, 와인, 맥주 등이 구비되어 있다. 우리 앞 손님들이 주문한 음료가 나와 사진을 찍어봤다. 왼쪽부터 자몽에이드, 아이스아메리카노, 청귤에이드이다. 자몽 색 때문에 입맛이 돋는다. 2층, 3층, 루프탑의 구성이지만, 내부는 일반적인 카페 같으니까 따로 첨부하진 않았다. 이곳만의 특징을 살린 자리들을 주로 포스팅 하자면, 먼저 맞은편으로 뻥 뚫린 ..

먹부림 기록 2021.12.14

[대구/달성군] 가창저수지와 미술관이 있는 '동제미술관카페'

추석때 대구에 거주중인 아는 누나와 함께 대구 근교의 이쁜 카페로 산책을 갔었다. 가장저수지에 있는 '동제미술관카페'가 바로 그곳! 누나가 차를 끌고와서 달성군으로 이동했다. 가창저수지로 주욱 올라오면, 동제미술관카페라고 간판이 크게 있다. 메뉴는 아래와 같다. 갤러리아카페라서 간단한 메뉴들이 준비되어 있다. 디저트도 있다. 나는 다쿠아즈와 아아를 주문해서 올라갔다. 미술관 카페 앞에 큰 정원이 있어서인지, 아이들을 위한 간식들도 많이 준비 되어 있다. 실제로 가족단위도 엄청 많았다. 미술관카페라 여기 저기 전시물이 많다. 미술을 잘 몰라서 어떤 포인트로 봐야할지 모르겠지만, 미술 전시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겐 좋은 힐링 장소가 될 것 같다. 다쿠아즈와 커피를 즐기며 오랜만에 만난 누나와 이런저런 얘기를 나..

먹부림 기록 2021.12.13

[신사역/가로수길] 힙한 카페 바 추천 '콘센트커피바' 두번째 후기

내가 좋아하는 작은 커피바 '콘센트커피바' 두번째 후기를 남겨본다. 이번엔 사촌누나와 갔었는데, 칵테일을 주문해봤다. 건물 1층에 있는 작은 가게이지만, 내가 좋아하는 가게라 그런지 이렇게 사진만 찍어도 뭔가 느낌이 있다. (상당히 주관적) 외부 가로수길의 활발함에 반해 내부로 들어오면 따듯한 조명과 신나는 좋은 음악이 반겨준다. 메뉴는 굉장히 다양하다. 맥주, 칵테일, 위스키, 와인, 그외 음식(안주) 취향대로 골라 이야기 꽃을 피울 수 있는 좋은 곳이다. 나는 말리부오렌지(+코코아), 누나는 깔루아밀크 를 주문했다. 먼저 기본안주와 잔받침이 나오는데, 볼때마다 귀엽다. 잔을 위한 양탄자! 프리챌은 어떤 술안주로도 좋은듯? 마시기 전에 이쁘게 모아 사진을 남겨준다. 양초도 하나 주시기 때문에 더 이쁘게..

먹부림 기록 2021.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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