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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추천 138

[미금역/성남금곡동] 엔가와초밥이 맛있는 초밥 맛집 '스시긴'

이전에 전직장 선임이 데려갔던 초밥 맛집이 있다. 미금역 가까이 있는 스시긴이 바로 그곳. 언뜻 보면 동네초밥집 같지만, 사장님께서 직접 공수해오시는 신선한 재료로 만들어서인지 정말 맛있는 곳이다. 메뉴는 아래와 같다. 열일하시는 사장님. 이렇게 재료 내놓고 초밥하는집이 많지 않아 오랜만에 본다. 먼저 미소된장, 샐러드가 나온다. 미소된장만 마시면 심심한데, 샐러드가 나와서 굳! 주문한 런치세트가 나왔다. 얌체초밥집과는 다르게 재료가 굉장히 많고, 밥양이 적당하다. 그리고 재료가 신선해 생선 기름에의한 윤기가 흘러넘친다. 런치세트가 너무 맛있어서 엔가와 초밥을 추가 주문했다. 엔가와는 식감이 굉장히 뛰어난 초밥인데, 씹는맛이 좋고, 씹을때마다 감칠맛이 난다. 마무리는 우동으로! 초밥의 온전한 맛을 위해 ..

먹부림 기록 2022.01.05

[삼성역/코엑스] 허영만 백반기행 불고기 맛집 '사리원'

배가고파 허겁지겁 들어가는 바람에 가게 입구를 촬영 못했다.. 그래서 메뉴부터 포스팅한다. 원래 쌈밥정식 먹으려다가 '바싹 불고기세트' 이름에 끌려 바싹불고기로 결정했다. 비주얼이ㅋㅋㅋ 정말 바싹 익혔을 것 같은 불고기다. 반죽을 철판에 던진듯한 느낌? 하지만 못생긴 비주얼과 다르게 기가막히게 맛있다. 비싼이유는 한우를 사용하기 때문.. 그래서 적지만 맛있다ㅠㅠ.... 반찬에 대해 언급하고 싶어 사진을 따로 뺐다. 일단 반찬이 다 진짜 맛있다. 특히 호박.. 호박고구마 그대로다 거의... 무채와 멸치도 맛있어서 불고기와 함께 먹으면 별미다. 그리고 나온 된장찌개. 된장찌개는 쌈장이 들어가지 않은 구수하고 진한 된장인듯하다. 그리고 차돌이 들어가 또 맛있다. 달달한 불고기를 먹다가도 구수한 된장 한입 먹으..

먹부림 기록 2022.01.04

[삼성역/코엑스]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식품관 디저트 맛집 추천 '비비드크로넛'

현대백화점 코엑스점 식품관에 가면, 디저트집으로 비비드크로넛을 반드시 방문하길 바란다. 사람들이 줄을 서서 포장해가는 디저트 맛집이다. 한때 크로플이 유행했듯, 이곳은 크루아상으로 도넛을 만들었는지 크로넛이닼ㅋㅋㅋㅋ 나는 블루베리요거트 크로넛을 한개 포장해서 스타벅스로 향했다. 그리고 생일쿠폰으로 토피넛 콜드브루를 주문! 토피넛 콜드브루의 맛은 헤이즐넛 커피와 90프로 유사하다. 뭐 아무튼, 달달한 음료까지 더해지니 비비드크로넛의 이 블루베리 요거트 크로넛이 입안에서 녹아내린다.. 빵이 눅눅하지 않아서 씹는맛이 좋은데다가 가운데 요거트와 위에 발린 블루베리가 진짜 맛있다... 달달한 디저트로 기분좋은 시간을 보내고싶다면 현대백화점 코엑스점 식품관에 있는 디저트 맛집, 비비드크로넛 추천!

먹부림 기록 2022.01.03

[선릉역 먹자골목] 화사의 pick 곱창 맛집 '대한곱창'

친구가 주말 출근 후 곱창이 먹고 싶다하여 서울사는 내가 친히 함께해줬다. 원래 곱창을 찾아 먹지 않는데 친구가 여긴 정말 맛있다고 후회하지 않을거라고~ 내부에는 친구가 말한게 정말인지 사람들이 빼곡했다. 여러가지 맛의 소스가 눈에띈다. 또, 주문하면 일단 콩나물국이 나온다. 그리고 등장한 모듭곱창 4인분. 햐.. 곱창이 기름이 굉장히 많은데, 그 기름에 부추, 김치가 볶아지고 곱창도 지지고볶으니... 정말 너무 맛있었다. 내가 곱창을 안좋아한 이유는 아직 맛있게 먹어보지 못해서 그런거였을까... 두번째로 곱창전골을 주문했다. 국물이 얼마나 얼큰하고 맛있을까 두근두근. 푹 끓여서 먹으면 정말 진한 곱창전골을 맛볼 수 있다. 국물을 좋아한다면 추천! 그리고 볶음밥을 통해 탄수화물을 채워주며 마무리. 이러지..

먹부림 기록 2022.01.02

[단대오거리역/성남신흥동] 돼지김치찌개 맛집 '보물촌 꺼먹돼지'

성남 신흥동에 기가막힌 돼지김치찌개집이 있다. 먼저 김치찌개에 어울리는 반찬들이 나온다. 오뎅과 감자는 특히나 잘 어울리고, 계란후라이가 추가로 나온다. 그리고 사장님께서 손질하신 돼지고기가 듬뿍 들어간 김치찌개가 나온다. 난 라면의 기름과 밀가루가 풀린 국물맛을 좋아하기 때문에 팔팔 끓을때 라면사리도 넣어줬다. 매우 뜨거운 국물에 라면사리와 돼지고기를 푹 익혀주면, 질 좋은 돼지고기의 쫄깃함과 라면의 환상적인 조화를 맛볼 수 있다. 사장님께서 고기 관리를 철저히 하시는지 삼겹살도 굉장히 맛있는 곳이다. 다음엔 삼겹살을 포스팅해보는걸루.

먹부림 기록 2022.01.01

[신매역/대구수성구] 푸짐한 양과 회 맛집 '포항죽도 회 도매시장'

신매역 광장에 있는 회 맛집이 있다. 이름하여 '포항죽도 회 도매시장' 가게 이름답게 가게 안엔 수산시장 마냥 큼직한 어항들과 신선한 생선들이 가득하다. 그리고 맛집인지라 사람들도 가득하다. 갈때마다 항상 사람이 많은 것 같다. 5명이서 갔었는데, 모듬회 대자만 주문했는데도 충분했다. 다른 곳보다 양이 진짜 많다. 양만 많은게 아니고 횟감이 정말 신선하고 맛있다. 소주도 7~8병 마신 것 같다. 5명이니까 그리 많이 마신건 아닌가..? 그리고 회가 나오기 전에 먹는 미역국이 기가 막히다. 이미 거기서 소주 한병은 먹고 시작했으니까..! 신매역에 있는 포항죽도 회 도매시장! 회가 먹고 싶다면 꼭 추천하는 곳이다!!

먹부림 기록 2021.12.30

[삼성역/무역센터] 계란의 풍미가 가득한 버거 맛집 '에그슬럿 코엑스'

볼일이 있어 코엑스에 들렀다가 아직 가보지 않았던 에그슬럿에서 점심을 해결했다. 예전에 쉑쉑버거 처음 방문해보는 그런 느낌. 메뉴는 막 복잡하지 않다. 버거류가 있고, 계란과 함께 샐러드류가 있다. 당연히 난 시그니처인 OMG버거와 에그슬럿 맥주를 주문했고, 어머니는 사이드 메뉴인 슬럿을 주문하셨다. 쟁반 하나에 이쁘게 담겨서 등장! 먼저 어머니의 슬럿. 사이드에 맞는 메뉴인 것 같다. 저 통에 담긴것은 달걀과 감자 퓌레이다. 바게트와 함께 듬뿍 발라 먹으면 꽤나 맛있다. 계란이 수비드된 상태로 들어있기 때문에 노른자를 터트려 잘 섞어주면 된다! 그리고 나의 에그슬럿 라거! 맥주를 좋아하는지라 꽤나 기대하고 주문했다. 에그슬럿 전용잔에 딱 맞게 따라진다. 어떤 특별함은 찾지 못했는데, 그래도 맛있는 라거..

먹부림 기록 2021.12.28

[신매역/대구수성구] 소고기, 뭉티기 맛집 추천 '벽우'

대구에 갈일이 있으면, 대구 친구들과 가끔 들리는 소고기집이 있다. 가격이 비싸긴 하지만, 좋은 일 있을때 술 먹기 좋기 때문이다. 바로 벽우! 워낙 잘나가는 맛집인지라 대구 안에만 4개인가 운영중인 곳이다. 이 날 술이 떡이되기 직전에 또 들어온거라 가게 사진을 차마 못찍고.. 아 블로그 해야지 하면서 메뉴판과 뭉티기, 라면, 육회만 카메라에 담겨있었다. 생고기 중자르 먼저 주문했다. 뭉티기라 부르는 바로 그것! 소주 안주로 정말 좋은 음식이라 생각한다. 막 유튜브에서나 봤던 비쥬얼을 실제로 영접했을 땐 입에서 침이 질질 흘렀다. 그리고 나온 육회. 소고기 전문점이니 육회를 안먹을 수 없다. 이게 나왔을 시점엔 이미 만취상태. 어찌저찌 사진을 하나 찍어놨다. 술 먹은 상태가 오래되면 배가 허해지는데, ..

먹부림 기록 2021.12.27

[송파나루역/방이동] 곱창 맛집 추천 '원조 왕십리곱창'

여자친구와 함께 밥먹으러 잠실역에 갔다가, 뭐먹을지 정하지 못하고 경리단길을 배회하다가 발견한 '원조왕십리곱창' 정말 맛있게 먹었어서 후기를 남겨본다. 메뉴는 아래와 같다. 우리는 야채곱창이 먹고 싶어 야채곱창 2인분과 카스 한병을 주문했다. 엄청 맛집인가 보다... 유명인들 사인과 사진이 많이 걸려 있다. 또, 그만큼 오랫동안 한 집인거 같다. 먼저 세팅! 부추와 싱싱한 상추, 마늘과 쌈장을 기본으로하고 미역국이 따로 나온다. 그리고 이곳의 트레이드마크! 냥이가 있다. 사람에 익숙한 고양이라 일어나지도 않고 자고 있다. 문열면 자유롭게 나갔다가, 또 문열리는 소리들리면 알아서 들어오고 그런다. 그리고 나온 야채곱창! 양념의 양, 곱창과 야채의 양이 적절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다. 보통 야채가 많으면 물이..

먹부림 기록 2021.12.26

[수서/세곡동] 수제초콜릿 카페 추천 '그라운드 오리진'

집 앞에 있는 카페. 평소엔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테이크아웃 하러 들렀었다. 최근에 들렀을 때 수제 초콜릿을 판매하고 있는 것을 확인하고, 직접 사먹어본 후기를 작성해본다. 입구 진열대에 종류별 샘플이 놓여있다. 포장만 보면 브랜드 있는 초콜릿 같다. 종류로는 밀크, 다크, 솔트카라멜, 녹차가 있다. 그라운드 오리진의 메뉴는 아래와 같다. 기본적으로 커피는 중간 정도로 진하다. 과하지도, 부족하지도 않아서 좋아한다. 동네 카페이지만, 자리도 많고 깔끔한 무채색 인테리어이다. 그래서 가끔 가면 노트북으로 조용히 작업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주문은 수제 파베스생초콜릿 '다크'로 1박스와 아이스 아메리카노, 아버지가 마실 따뜻한 아메리카노로 했다. 정성스럽게 싸들고 집으로 향했다. 집에와서 초콜릿 언박싱! 두..

먹부림 기록 2021.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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